최첨단 김 양식기술에 깊은 인상 받아
9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외국의 수산관련 공직자들이 진도를 방문하였다. 외국의 수산관련 공직자들이 진도를 방문한 것은 올해가 두 번째로 작년에 15개국 17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진도군 의신면 수품지구 김양식현장 및 물김경매현장을 견학하였다.
올해 진도를 방문한 외국 수산관련 공직자들은 7개국 12명이며 한국국제협력단의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연안수산양식과정 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생들의 출신국은 케냐, 콜롬비아, 미얀마, 알바니아,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이다.
이들 연수생들은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진도지소 주선으로 진도군 고군면 황조리 김 육상채묘장과 진도읍 전두리 모자반, 다시마 양식장을 방문, 진도 수산현황 및 김양식 산업 강의를 수강(강사 : 진도지소장 진창남)했다.
연수생들은 모자반, 다시마 등 다양한 해조류 양식산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육상채묘장 등 최첨단 김양식 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