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BEXCO에서 수산물이력제 국제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은 11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수산물 이력제에 대한 국제동향과 표준화를 주제로 「2009 수산물 이력제 국제전문가 포럼(Seafood Trace Korea 2009 : The Present and Future)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수산물 이력제에 대한 국제동향과 관련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개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KMI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U, 일본, 대만, 중국 및 한국의 ‘수산물이력제 추진현황과 실태’를 비롯하여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 토론을 하게 된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수산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KMI는 국내 수산식품의 생산,가공,유통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 및 소비자 여러분의 참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