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 전개
대산지방항만청 주관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동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유난히도 춥고 길었던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여, 대산항 관리부두 및 그 일대에 대한 바닷가 청결운동을 전개하여, 항만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항만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키로 했다.
지난 21일 16시부터 시작된 이번 바닷가 청소는 대산항 국가부두 주변과 호안 주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산지방해양항만청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직원 25여명이 참여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정화활동을 통하여 해상에서 떠밀려와 상존해있던 스티로폼, 로프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약 0.5톤)하고, 이를 통해 바닷가 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대국민들에게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연안을 찾는 행락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 유지와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바닷가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