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방제선 300톤으로 늘린다
KOEM 제17회 이사회 23일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12년 3월 23일(금) 곽인섭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전원과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12년 추가경정예산 등 주요경영사항을 의결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11년 지속적 경영효율화 및 수익사업 운영을 강화하여 38억원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누적된 이익잉여금을 차기 이월하여 방제능력확충, 해양환경보전 등 해양분야 공익사업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현재 올해 건조예정인 예방선의 톤수를 200톤급에서 300톤급으로 증강하여 기상악화 시에도 방제조치 가능성을 높여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