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해양유입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한다

  • 등록 2012.06.21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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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 2012년 시행계획 수립 시행
 
올해에는 오염물질 해양유입 및 해양쓰레기 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오염물질의 해양유입 및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2011~2020) 2012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행계획은 2011년에 수립된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2011~2020)에 따라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분석하고 금년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서 해양환경보전 부문별 계획을 총괄·조정·통합하여 개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수립했다.

올해도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생명력 넘치는 바다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연안유입 오염물질 및 해양쓰레기 관리를 강화하는 등 육상기인 오염원의 국가관리체계 확립했다.

해양사고의 예방적 관리 강화 및 해양기인 오염에 대한 대응능력 확충했다.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보전하고, 해양환경·생태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적극 시행했다. 온실가스 저감, 기후변화 대응 기반 마련 및 국제협력 활성화 등 기후친화적 해양환경관리 강화했다.

해양환경법제도 정비, 해양오염 저감을 위한 민·관·학·지역간 협력체제 구축 및 해양환경 민간 전문인력 양성 등 해양환경정책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도별 추진실적을 점검·분석하고 시행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해양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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