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힘을 모아 깨끗한 인천항을 만들어요
유관기간 합동 인천항 정화 활동실시
유관기간 합동 인천항 정화 활동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7.26(금) 오전 관광객이 주로 찾는 남항 유ㆍ어선부두 주변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인천지사) 등과 합동으로 우수기 해양으로부터 밀려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투기한 일반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장마 및 하계휴가 등의 영향으로 연안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서는 인근 주민과 이용자들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식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유관기간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