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사 태풍 다나스 비상대책반 운영
육․해상 순찰을 통한 선제적 해양쓰레기 대응 실시
육․해상 순찰을 통한 선제적 해양쓰레기 대응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지난 8일 태풍 내습에 앞서 해양쓰레기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비상대책반은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내습에 대비하여 마산항내 해양부유쓰레기를 조기에 파악,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동되었으며, 청항선(항만청소선 사진) 2척과 직원 10여명, 차량 2대가 투입되었다.

비상대책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마산항 구항방파제, 수협부두, SK부두 등에서 육․해상 해양부유쓰레기 순찰 및 수거 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쓰레기 다량 발생지역에 즉각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했다.
마산지사 관계자는 “태풍 등 해양부유쓰레기가 급격히 증가되는 재난사항 발생시, 적극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서서 공단의 경영방침 3S(SPIRIT, SPEED, SURPRISE)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의 해양쓰레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