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유연근무제 선도기관 지정
기획재정부 유연근무제 선도 9개 기관 선정
기획재정부 유연근무제 선도 9개 기관 선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10월 18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하는 유연근무제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유연근무제란 근로자가 개인의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과 형태를 조절하는 제도로, 공단은 현재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집약근무제, 스마트워크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근무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격적으로 유연근무제를 시행해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공단 곽인섭 이사장이 서초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직접 원격 근무를 체험하는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향후 직원 수기공모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유연근무제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