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 해외 사업자로부터 관심 급증 하고있다

  • 등록 2007.02.07 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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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7일, 최근 세계공영방송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일본,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해외 각국의 방송관계자들의 본사 방문이 이어지는 등 '하나TV'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세계공영방송운영위원회(PBI, Public Broadcasting International) 대표단이 높은 관심을 표명해와, 오는 8일에는 직접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하나TV>의 서비스를 둘러보고 하나로텔레콤 담당임원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나TV' 서비스를 시작한 작년에는 일본 동경방송(TBS), 스위스 공영방송(Swiss Broadcasting Corporation) SRG/SSR, 노르웨이 최대 공영방송 NRK(Norwegian Broadcasting Corporation)와 덴마크, 핀란드의 방송관계자들이 직접 하나로텔레콤을 방문해 '하나TV'를 둘러보고 직접 시연해 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이들은 하나로텔레콤이 '하나TV'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월트디즈니, 소니픽쳐스텔레비전인터내셔날(SPTI)을 비롯해, CJ엔터테인먼트, KBS, MBC, SBS, EBS, BBC Worldwide,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내외 160여개 콘텐츠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고 수준인 6만6000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7일 현재 '하나TV' 가입자는 30여만명에 달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장 김진하 부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업자들이 '하나TV'의 다양한 콘텐츠, 고화질/고음질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요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사업모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TV'는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와 품질 개선을 통해 통방융합 시대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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