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기업환경개선 현장 목소리 듣는다

  • 등록 2007.03.17 07: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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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점검단 꾸려 전국 산업 현장 돌아

 

올 6월 발표될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부 현장점검단이 가동된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재경부 정책조정국장을 단장으로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중소기업청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운영, 오는 19일부터 전국 주요 산업단지와 개별기업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

 

점검단은 1차로 기업들이 집중돼 있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경상남도를 방문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차 현장방문 일정은 구체적으로 △19일 서울디지털단지 △21일 인천 남동단지 및 경기도 반월·시화단지 △22일 경남 창원단지 △23일 부산 녹산단지 등이다.

 

점검단은 1차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전국으로 확대해 2차 간담회를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관계부처의 검토와 부처간 협의를 통해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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