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해운업계 부채총액 41조 1749억 부채비율 432%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 진도 완도) 국감서 분석해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 진도 완도) 국감서 분석해
국적외항해운업계의 작년말 부채총액은 41조 1749억원으로, 평균 부채비율이 432%로 드러났다. 이중 10대선사의 부채비율은 498%, 한진 현대 STX 3대선사는 584%의 부채비율을 기록한 가운데 10대선사 부채액이 30조원을 차지하고, 이중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3대선사의 부채가 전체 부채의 절반을 넘는 21조원으로 나타났다.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 진도 완도 사진)이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10대선사는 31조 5742억원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단기순익은 2조 138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3대선사인 한진 7008억원, 현대 9989억원, STX팬오션 4566억원의 적자에 이어 2008~2012년까지 10대선사의 단기순익은 4조6757억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국적선사 경영실적 및 재무현황 (단위 : 억원, %)
|
|
선사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
순익 |
부채 |
자본 |
부채비율 | ||
|
2012 |
2011 |
2012 |
2011 | ||||||
|
1 |
한진
해운 |
101,746 |
-1,436 |
-4,965 |
-7,008 |
91,602 |
13,139 |
697% |
390% |
|
2 |
현대
상선 |
77,138 |
-5,198 |
-3,670 |
-9,989 |
70,292 |
8,797 |
799% |
393% |
|
3 |
STX팬오션 |
49,195 |
-1,964 |
-179 |
-4,566 |
47,873 |
18,653 |
257% |
153% |
|
4 |
유코카 |
28,748 |
2,112 |
1,456 |
2,041 |
14,520 |
8,392 |
173% |
234% |
|
5 |
SK해운 |
22,258 |
87 |
332 |
-608 |
36,291 |
5,318 |
682% |
555% |
|
6 |
고려
해운 |
10,648 |
459 |
14 |
342 |
1,947 |
2,226 |
87% |
97% |
|
7 |
장금
상선 |
7,714 |
696 |
482 |
607 |
8,604 |
3,366 |
256% |
271% |
|
8 |
흥아
해운 |
7,041 |
311 |
-61 |
139 |
4,300 |
1,100 |
391% |
388% |
|
9 |
대한
해운 |
5,956 |
-1,096 |
-2,338 |
-2,655 |
16,037 |
-1,848 |
잠식 |
3,675% |
|
10 |
폴라리스 |
5,298 |
754 |
493 |
315 |
10,710 |
1,583 |
677% |
654% |
|
합계 |
315,742 |
-5,275 |
-8,436 |
-21,383 |
302,176 |
60,726 |
498% |
3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