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중동사태 장기화에 비상경영체계 가동

  • 등록 2026.04.20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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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해 비상경영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중동 지역 불안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관련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경영점검단을 구성하고 비상경영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비상경영체계 가동을 통해 유가와 에너지 수급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정보 공유도 확대해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단은 유가 상승이 국가경제와 국민 편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영점검단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공단의 핵심 기능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환경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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