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바다의날 특집:인천항 깨끗한 바다만들기 함께 해요
인천항만청 관계기관 합동 시흥 살막해변가 정화활동 실시
인천항만청 관계기관 합동 시흥 살막해변가 정화활동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제1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0일(금)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는 살막해변가에서 해양폐기물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으로부터 밀려온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으로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에도 지역어민과 유관기관 참여를 유도하여 인천항의 취역구역인 연안항의 해양폐기물 약 13톤을 수거ㆍ처리한 바 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항만관련 유관기관 및 업ㆍ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및 쓰레기 해상투기 근절등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