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소 실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과 연계하여 오는 25일(목) 14시부터 16시까지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이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는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수협 등 43개 기관 및 업․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일만항 어항부두 및 용한리 일원과 포항신항에서 실시되며 특히,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접근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방파제 주변의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하여 포항항 인근해역의 환경 개선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