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숨쉬는 건강한 마산만 함께 만들어요
해양환경관리공단 창원시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관리공단 창원시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생명이 숨쉬는 건강한 마산만 해양환경 조성을 위하여 창원시,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와 11월 25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곽인섭 공단 이사장과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이찬원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통·공유·협업을 통한 ‘정부 3.0’ 실현과 건강한 마산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중앙 좌측부터 곽인섭 이사장, 박재현 제1부시장, 이찬원 위원장)
향후 공단은 창원시청과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에 마산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를 공유하고, 해양환경조사, 침적쓰레기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 해양환경개선 인식증진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마산만 조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하여 지역협력형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해온 창원지역과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손을 잡으면서, 생명이 숨쉬는 마산만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이번 3자간 협약은 소통·공유·협업을 통한 정부 3.0 구현의 모범사례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마산만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