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미래준비 우수 공기업 선정
미래대응 위기관리 기회성장 등 매우우수 평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2월 5일, 한국미래전략학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세계미래포럼에서 후원하는 ‘공기업 미래준비 실태조사’에서 ‘매우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어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대응 위기관리 기회성장 등 매우우수 평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2월 5일, 한국미래전략학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세계미래포럼에서 후원하는 ‘공기업 미래준비 실태조사’에서 ‘매우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어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미래준비 실태조사는 한국미래전략학회에서 국내 공기업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FRI(Future Readiness Index)를 활용하여 평가하였고, 서면 및 인터뷰(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FRI는 기관의 미래준비 역량을 측정하는 지표들로서 기관의 생존능력, 기본역량, 위기관리 역량, 기회성장 등 기관의 전반적인 미래준비 역량을 측정하는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전환을 위한 신규 융합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대표적 사례로 연안의 재해예방과 환경보전적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연안관리사업’의 추진 노력(연안관리법 상 위탁근거 마련)과 ‘해양공간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해양환경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양오염, 생태변동, 해양쓰레기 이동, 기후변화 예보 등)을 위한 서울대 등 관련기관들과의 협업성과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융합과 협업을 통한 창조적 사업화 능력’ 이라는 Best Practice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 동안의 쌓아왔던 노하우 및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관리 능력 극대화, 기회성장 포착 강화 등 기관의 미래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