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남서쪽 지역 발생 지진에 따른 부산시, 선제적 조기 지진대응 체계 가동

  • 등록 2016.09.13 01:19:06
크게보기

경주시 남서쪽 지역 발생 지진에 따른 부산시, 선제적 조기 지진대응 체계 가동
서병수 부산시장은 1차 지진발생후 재난안전대책본부(15층) 현장지휘

부산시는 2016년 9월12일 오후 5시44분경 경주 남서측 지역에서 발생된 지진의 여파로 부산지역에서 지진동 감지와 관련하여 긴급 조기 지진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지진발생 직후 방송국, 구·군, 유관기관에 지진발생상황을 전파 및 대국민 홍보방송을 요청하고, 여진에 대비한 대피방송을 실시하는 등 조기에 상황을 전파하였고,

시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서병수 시장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 및 구․군 구청장등과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사항 점검과 이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해당실과 비상근무, 구·군 피해상황 파악 및 비상근무실시 지시 등을 통하여 앞으로 발생되는 여진 및 상황에 적극 대처하였다.

부산시는 울산지진 발생지진시 수립 추진 중인 개선방안과 금번 경주지역 발생지진으로 인한 대응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진재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