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해외진출(K-Move) 부문 대통령상 수상

  • 등록 2016.09.28 13:54:39
크게보기

부산시 청년 해외진출(K-Move)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청년 해외진출(K-Move) 부문」전국 지자체 중 최초 ‘대통령상’수상
2004년부터 지역 미취업 청년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부산강소기업의 해외지사 및 현지기업 등에 직접 취업시키는 「해외취업지원사업」추진

부산시는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청년 해외진출(K-Move)」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8일 오전 11시 AT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유공기관 및 유공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포상은 일자리만들기, 일자리지키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단체(기업, 대학, 일자리대책 추진단체, 공공기관)와 개인(사업주, 근로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으며,「청년 해외진출 부문(K-Move)」은 지난 2015년에 처음 신설되었다.

부산시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2004년도에 ‘부산지역청년 실업해소 방안(Busan New Job Plan)’을 수립하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의「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의 구인기업 범위를 해외지역까지 넓혀 부산강소기업의 해외지사 및 현지기업 등에 미취업 청년을 직접 취업시키는「청년해외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여 9개국 47개기업에 62명을 채용되시켜 취업률 83% 성과를 거두는 등 청년 해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단체(대통령상)와 개인(고용노동부장관상․담당자)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취업 경쟁이 치열한 국내를 벗어나 해외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해외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