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항만 하역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4월 1일 광양항 3-1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해 하역 현장의 안전 운영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 핵심 물류 관문인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장관은 대형 하역장비 운영 상태와 작업자의 항만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 전반을 살폈다. 특히 항만 하역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 장관은 “원활한 수출입 물류 흐름과 항만의 첨단화도 결국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담보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광양항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제도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운조합 인사 ▲서남권역본부장 성지헌 한국해운조합은 4월 1일 본부 7층 이사장실에서 성지헌 신임 서남권역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 본부장은 4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성 본부장은 약 30년간 조합에 재직하며 본부와 지부를 두루 거친 해운 분야 실무형 인사로 평가된다. 혁신전략, 기획홍보, 재무회계, 대외협력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조합 사업 전반과 조직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조합 서남권역본부는 전체 조합원사의 약 24%가 집중된 핵심 권역이다. 4월 1일 기준 공제사업의 23%, 석유류사업의 31%를 점유하고 있으며, 권역 내 17개 여객터미널을 관리·운영하는 등 조합 주요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성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최종진 전 서남권역본부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최 전 본부장은 공제사업팀, 공제개발팀, 서해지부장, 경영관리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30여 년간 조합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해운조합이 해양수산부와 화주기업, 물류기업, 해운선사와 함께 2026년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육상 중심 물류를 해상운송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물류체계 확대에 나섰다. 한국해운조합은 3월 31일 부산지부에서 해양수산부와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을 비롯한 화주기업, 종합물류기업, 해운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케이엠씨해운, 일신해운, 동방, 금진해운, 현대해운, 금양상선, 인트란스, 대주중공업 등도 참여했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해상운송으로 화물 수송을 전환할 경우, 이에 따른 사회적 편익 일부를 화주에게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연안해운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고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합은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이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사업에는 총 26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안해운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운송수단으로 평가된다. 동일 중량의 화물을 운송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도로운송의 약 6분의 1 수준이며, 환경오염과 소음
KR(한국선급)이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4차 버전을 출시하고 검색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KR은 4월 1일 IMO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4차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KR-CON은 국제해사기구(IMO)의 방대한 협약 문서를 수록한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KR이 2000년 자체 개발한 이후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활용해오고 있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IMO 주요 문서를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고, 선박별 적용 규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4차 버전에서는 2026년 1월 도입된 AI 검색 기능을 웹 기반 서비스에 적용하고, 협약 문서 분류 체계를 재정비해 검색 성능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필요한 협약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정 발효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 협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Convention Today’ 메뉴도 개선됐다. 검색 조건을 보다 세분화해 검색 효율과 결과의 명확성을 높였고, 프로그램 업데이트 날짜 표시 기능 확대와 최근 개정 문서 확인 기능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KR-CO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확대…해체·재활용 분야 탄력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이 한층 구체화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해체와 재활용, 인력 양성 등 후속 협력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성범 차관은 4월 1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진행된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MOU’ 교환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는 2021년 체결된 양국 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MOU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석유·가스 생산 종료 이후 해양플랜트의 해체와 재활용 분야 협력을 명시하고, 인력 양성과 양국이 합의하는 추가 협력 분야도 담았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의 전 생애주기 가운데 건조 이후 이뤄지는 운영·유지보수, 해체, 재활용과 관련한 인력·물자 조달 등을 포함하는 분야다. 양국은 이미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친환경 해체 실증사업을 통해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 해역의 노후 해양플랜트 1기인 아타카 EB를 해체하고, 하부구조물을 인공어초로 재활용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해
울산항만공사가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울산항의 주요 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는 4월 1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지역 해양레저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시관과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산항만공사는 행사 기간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울산항의 기반시설과 친환경 에너지 주요 사업 계획,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해 울산항의 산업적 기능과 지역 관광자원을 동시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울산항이 산업 물류거점 기능을 넘어 해양레저관광과 연계된 복합 해양공간으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이 대한민국 최대 산업 물류거점 항만을 넘어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항만 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 제조·물류기업 유치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3월 31일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 사전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남부권 첨단산업과 금융 중심지인 선전과 홍콩 지역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국 공상은행 선전지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입지 경쟁력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중국 첨단 제조기업과 물류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통운과 DP월드 등 글로벌 물류기업의 부산항 배후단지 진출 사례를 소개하며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과 부산항 배후단지 입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설명회 이후에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주요 기업 대상 개별 미팅과 현지 기관 방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OTC ASIA 2026에서 천연가스 액화시스템 ‘SENSE LNG’로 특별상을 받으며 FLNG 분야 기술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OTC Asia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해양기술 산업 컨퍼런스로, 올해 삼성중공업의 SENSE LNG를 차세대 부유식 LNG 기술로 평가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중공업은 4월 1일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TC ASIA 2026에서 SENSE LNG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FLNG 분야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고 LNG 밸류체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천연가스 액화시스템은 천연가스를 영하 163도 수준에서 액화해 부피를 줄이고 대량 저장과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삼성중공업은 2017년 독자 액화기술 ‘SENSE’를 개발한 데 이어 성능 개량과 대규모 실증을 거쳐 이번에 수상한 SENSE LNG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SENSE LNG는 질소와 메탄을 냉매로 사용하는 가스 팽창식 공정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연가스 액화 과정의 분리 공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