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미래교육 페스타 2년 연속 참가수산계 고교생 등 650여 명 대상 진로 프로그램 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수산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KOMSA는 전남 완도에서 열린 ‘2026 해양수산 미래교육 페스타’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선박·해양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지역 수산계 고등학생과 교직원,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 유관기관, 산업체,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KOMS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해 선박검사와 여객선 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정책 연구 등 공단의 주요 업무와 관련 직무를 소개했다. 특히 실제 선박 운항 상황을 구현한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선박을 조종하며 항해와 운항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운영하는 해양 분야 진로체험 교육의 하나다. KOMSA는 지난 2022년부터 세종 본사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
어선과 소형선박의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선박검사장이 충남 태안과 경북 울진에 새로 들어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올해 하반기 2곳을 추가해 연말까지 전국 검사 거점을 1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안영철)은 충남 태안군 백사장항과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 선박검사장 2곳을 신규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공단이 전국에서 운영하는 선박검사장은 기존 14곳에서 16곳으로 늘어났다. 신규 검사장은 공단 태안지사와 포항지사가 지역 어촌계, 조선소 등과 협력해 구축했다. 별도의 대규모 시설을 신설하기보다 지역 조선소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선박검사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태안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관광 지역으로 어선과 소형선박의 운항이 활발하다. 울진 후포항 역시 동해안 주요 어업 전진기지로 다수의 어선이 이용하고 있어 현장 검사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공단은 권역별 선박검사 수요와 어선 밀집도, 검사장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검사장 확대를 추진해 왔다. 2023년 부산 대변항과 경주 감포항, 거제 구조라항, 속초 대포항, 진도 초평항 등 5곳에서 선박검사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 한림항과 보령 대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여객선 결항과 지연 사실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운항증명서 이용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2월 도입한 ‘여객선 운항증명서 자동 발급 서비스’ 이용 건수가 올해 6월까지 총 1만9천659건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자동 발급 서비스 도입 이전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누적 발급 건수 768건과 비교해 약 26배 증가한 규모다. 여객선 운항증명서는 태풍과 풍랑 등 기상 악화나 선박 사정으로 여객선이 결항하거나 지연됐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서류다. 숙박시설과 교통편 예약 취소·환불을 비롯해 군 장병 복귀 연기, 보험금 청구, 각종 행정 절차 등에 활용된다. 기존에는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와 팩스로 신청해야 했다. 신청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었고 담당자 확인과 발급 절차에도 일정 시간이 걸렸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월 여객선 운항 일정과 운항 정보를 관리하는 자체 운항관리시스템을 증명서 발급시스템과 연계해 자동 발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공단 누리집의 여객선 운항정보 메뉴에서 선박 운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건조 지연을 예방하기 위한 도면승인 공정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국고여객선 등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적기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면 제출 지연, 승인 절차 지연, 설계 오류 등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체계다. 선박 건조 초기 단계부터 공정 일정과 도면승인 절차를 함께 관리해 건조 지연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올해부터 정부기관 발주 선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첫 적용 대상은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다. 이를 위해 공단 중부지사는 지난 1일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미래로조선을 방문해 조선소와 설계사 등 건조 관계자들과 선박 공정 일정, 도면승인 절차,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정부기관 발주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소와 설계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면승인 절차 안내, 설계도면 작성 기술지원, 건조 공정별 일정관리,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이다. 특히 건조 예정 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경북·강원권 어선원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포항에 권역 거점을 새로 마련했다. 중부, 부산, 목포, 제주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 거점으로, 동해안 어선사업장의 현장점검과 중대재해 대응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경북·강원 지역 어선원의 안전과 보건 확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포항어선원안전보건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센터는 경북 포항시 북구 해동로 376 포항지방해양수산청 1층에 설치됐다. 경북·강원 지역의 상시 어선원 5인 이상 승선 어선은 1,100여 척에 달한다. 공단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해당 권역 어선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원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어선원안전보건센터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어선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공단의 권역별 거점 조직이다. 해양수산부의 어선사업장 현장점검을 지원하고, 어선원 중대재해 사고조사와 각종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어선원 안전보건 제도의 현장 실행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항센터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내에 자리해 해양수산부 어선원안전감독관과 함께 경북·강원 지역 어선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어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협정 시행 1년을 맞아 전국 단위 심사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와 체결한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협정 시행 1년 동안 전국 9개 권역 65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 평택, 대산, 군산, 동해 등 4개 권역 14개 항만시설을 시작으로 심사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인천, 목포, 포항, 여수, 마산 등을 포함한 9개 권역으로 심사 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전체 심사대상 120개소 가운데 65개소에 대한 보안심사를 마쳤다. 항만시설 보안심사는 항만시설 보안계획 이행 여부, 출입통제 체계, 보안장비 운영 상태, 보안 교육과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항만시설의 시정과 개선 조치를 지원해 잠재적 보안위험을 사전에 줄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전국 단위 보안심사 수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시스템
KOMSA, 어선 안전장비 지원 폭염 예방 시설까지 확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어선 작업환경 개선 지원 품목을 기존 안전관리 장비 중심에서 폭염 예방 시설까지 확대한다. 혹서기 해상 작업 환경에서 어선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어선 안전보건 지원 범위를 넓히려는 취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1일까지 ‘2026년 제3차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모집부터는 기존 지원 품목인 선박용 전기레인지, CCTV, 야간조업용 카메라, 선박충돌경고장치 등 안전관리 시설·장비 4종에 더해 이동형 냉풍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온열질환 예방 시설·장비 4종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품목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노후·위해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고, 어선원의 사고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시설·장비 도입을 돕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0억 원이다. 어선주 1인당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장비 도입
중국어선 불법조업 고도화에 단속 협력 확대10월 한중 잠정조치수역 공동순시 재개 합의 한중 양국이 어업협정 수역 내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지도단속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방식이 고도화·지능화되는 가운데 양국은 제도 개선 논의와 공동순시를 통해 조업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해경국과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2026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열고 한중 어업협정 수역 내 불법조업 근절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소형 고속보트를 활용한 집단적 불법조업, 특정 해역 인근에서의 치고 빠지기식 조업 등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해수부는 중국 측에 항·포구 내 자체 단속 강화와 불법조업 의심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 확대 등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중국 측은 우리나라가 제공하는 채증정보를 바탕으로 중국 항·포구 내 자체 단속을 강화하고, 조치 결과를 신속히 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해수부는 중국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실효적 단속을 위해 제도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무허가
최근 3년 선박운항 110만건 분석장시간 운항 선박 사고위험 최대 11배 높아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선박 운항패턴을 기반으로 안전사고 위험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일반선까지 확대한다. 선박 운항 데이터와 사고 이력을 결합해 위험운항 기준을 고도화하고, 기존 어선 중심의 안전알림 체계를 일반선으로 넓힌다는 점에서 데이터 기반 해양안전관리의 적용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7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모바일 앱을 통해 ‘안전사고 주의알림 서비스’를 어선에 이어 일반선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3년간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110만건의 선박 운항 데이터와 안전사고 이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선종과 운항특성별로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운항 기준을 도출하고, 이를 MTIS 알림 서비스에 반영했다. 분석 결과, 제도적 안전관리가 적용되는 선박은 운항량이 증가하더라도 사고위험이 함께 커지는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길이 50m 이상 일반선의 경우 안전관리체제 수립, 승무 자격 강화 등 제도적 관리가 적용되면서 운항량 증가가 안전사고 증가로 이어지지 않은
출범 7주년 기념식 개최2027년 11개 공영항로 직접 운영 준비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착공 등 안전 인프라 확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선박검사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해상교통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30일 세종시 본사에서 출범 7주년, 설립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해양안전 서비스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공단은 1979년 한국어선협회로 출범했다. 당시 동해퇴어장 해양사고를 계기로 연안 해양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후 선박검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연안 해양안전 기반을 다져왔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체계의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2015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를 공공으로 이관받았다. 이를 계기로 공단은 2019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 KOMSA는 선박검사,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정책연구,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국내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7년간 선박검사 디지털화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