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남철희)은 12월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서와 노사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노사는 수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협의를 진행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직무급 비중과 차등폭을 확대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3.0% 범위 내에서 임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임금협약서를 체결했다. 단체협약에서는 인사와 복리후생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해 19개 조항을 신설 또는 개정했다. 이와 함께 제2노조 설립에 따른 근로시간면제 조정, 통합직급 운영 개선 등 3건의 노사합의서도 체결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노사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남철희 위원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1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 등을 성공적으로 체결해 뜻깊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전국보안방재노조와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11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노사상생경영부문 수상 등 2025년 한 해 노사문화 관련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양가족과 함께하는 제3회 바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악회는 해양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진행됐다. 이창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이 음악회는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매년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육해상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선원과 가족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연말을 맞아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바다음악회가 3회째를 맞이하며 내실 있는 구성과 수준 높은 연주를 바탕으로 해양가족의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박혜산 지휘자가 이끄는 부산신포니에타의 연주로 시작됐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막을 올린 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협연한 ‘톨레도’, ‘문리버’ 등이 이어졌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 ‘고향의 봄’과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을 선보였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스텔라 안의 솔로 무대와 크리스마스 캐럴 앵콜곡이 이어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12월 24일 서울에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상위 10개 선사를 대상으로 고객 감사설명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2025년 광양항 활성화에 기여한 선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광양항 주요 운영 성과와 경쟁력 제고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 및 운영 계획,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 현황, 환적 물동량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올해 해운시장이 해운동맹 개편과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중국발 공급 과잉에 따른 여수산단과 광양 제철산업 침체가 겹치며 물동량 증대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여건 속에서 공사는 해운동맹 개편에 맞춘 신규항로 유치 마케팅을 통해 제미나이 유럽향 메인항로 서비스와 MSC 세계일주 서비스 등을 포함한 신규항로 5개 노선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관세 정책과 지역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 지원센터와 목표물동량 TF 비상조직을 가동해, 1~10월 기준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해양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인식증진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했으며, 해양폐기물의 발생 예방과 저감, 재활용 필요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예심·본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해양폐기물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담아낸 ‘폐플라스틱 먹방’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영상 부문 ‘1%가 섞이면’과 포스터 부문 ‘바다 친구들의 재활용 대작전’이 각각 선정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숏폼과 SNS는 국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환경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해양환경공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물로 활용돼 해양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메시지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운협회, 비상시 전략화물 수송 대비 K전략상선대 200척 단계 구축 제안 한국해운협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식량과 에너지 등 핵심 물자의 해상수송 공백을 줄이기 위해 ‘K전략상선대’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협회는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해상운송에 의존하는 국내 구조를 들어, 해상운송 차질이 곧바로 공급망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적선대 1,718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역 의존도도 79% 수준으로 주요 경쟁국 대비 높다.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철광석과 석탄 등 주요 원자재는 해상을 통해 전량 수입하는 품목으로 제시됐다. 협회는 해상 운송이 차단될 경우 일일 경제 손실을 5.5조원 규모로 추정했다. 협회는 전략화물을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물자로 규정하고, 비상사태 필수성 등을 기준으로 전략화물 범위를 9종으로 압축해 제시했다. 최종 9종은 양곡, 원유, 액화가스, 석탄, 철광석, 컨테이너(생필품 등), 군수품, 자동차, 비철금속이다. 전략상선대 규모와 관련해 협회는 시나리오별로 118척에서 247척까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전시 물동량이 평시 대비 40~50% 증가하는 가정을
국가정책조정회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종합지원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등 4대 과제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 지원대책,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 종합 제도개선 방안,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 제4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전 과정이 생중계된 전례없는 업무보고가 마무리되었다”며 “업무보고의 긴장감이 공직사회 전체의 실천으로 이어져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2024년 6월 피해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책임 주도의 배상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피해자의 학업, 병역, 사회진출 등 생애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포함됐다. 학령기 청소년 피해자의 질병 결석 인정 확대, 사회복무요원 배치 제한 등 제도를 통해 피해자가 주요 생활영역에서 불편 없이 일상을
해수부, 제4차 어촌어항발전기본계획 확정…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로드맵 제시 해양수산부는 2025년 12월 24일 국무총리 주재 제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4차 어촌어항발전기본계획(2026~2035)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어촌 경제 활성화와 소멸 대응을 이어가면서 인공지능 도입, 기후변화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향후 10년의 정책 방향을 담았다. 어촌어항발전기본계획은 어촌어항법에 따라 어촌 소득 증대와 어촌어항의 합리적 개발과 이용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번 기본계획의 비전을 ‘지역 활력과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어촌어항’으로 제시하고, 어촌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어촌 경제 활성화 전략은 어항을 지역 경제 거점으로 키우는 데 방점을 찍었다. 수산물류와 관광에 유리한 어항을 단기간 집중 개발하는 거점어항을 추진하고, 거점어항 인근에 수산어촌 기업체를 모으는 어촌발전특구 조성과 함께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어촌 관광 확대를 위해 체험형 어촌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국가중요어업유산 활용 등을 검토하며, 기업의 ESG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지역 해운 항만 물류 분야 창업 활성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1876 BUSAN)’ 업무수탁기관 공모를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기관에 기금 운영을 위탁해 창업기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부터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절차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2월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역 인근에 해운항만 특화 창업지원 공간 ‘1876 BUSAN’을 개소해 운영해 왔다. 공사는 협약 이후 4년간 디지털 전환, 스마트항만, 친환경 및 자동화 기술 등을 보유한 창업기업 17개 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제공,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공동 연구개발 수행 등 성장 지원을 추진했으며, 창업 및 R&D 관련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되는 업무수탁기관은 공동기금으로 조성된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을 활용해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금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