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11월의 한국 연근해 해황 전망

국립수산과학원 11월의 한국 연근해 해황 전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해양변동예측시스템을 토대로 수온예측결과를 분석해, 11월은 점차 수온이 하강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평년(1989~2013년)에 비해 약 1℃내외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1월은 계절변화에 따라 수온이 하강하는 시기로, 올해 하반기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평년대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표층 수온은 평년에 비해 동해안은 약 1℃ 높아져 상순 18~22℃, 중순 17~21℃, 하순 15~20℃로, 서해안은 약 1.5℃ 높아져 상순 16~19℃, 중순 15~19℃, 하순 15~18℃, 남해안은 약 1℃ 높아져 상순 17~24℃, 중순 17~23℃, 하순 16~23℃로 전망된다.

또한,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약독성의 보름달물해파리는 11월에는 소멸되고, 강독성 대형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도 11월에 출현량이 차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서영상 과장은 “향후 기상청의 기상 예보기술과 연계하여 어업인에게 더욱 유용한 예측정보를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