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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설날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절대강자

KTX가 수송량, 안전, 속도 측면에서 명절 최고의 대중 교통수단으로 그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설날 연휴기간(2/17~19)이었던 3일 동안 모두 228만 2000여 명이 철도를 이용했으며, 특히 KTX의 경우 하루 평균 15만 6000여 명의 귀성객을 수송하는 등 명절기간 최고의 대중교통수단으로 부상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설날에는 서울~부산의 경우 승용차로 평균 5시간 이상 걸리지만, KTX는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므로 속도와 정시성 측면에서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또 각종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비해, 철도는 이 기간에 단 한 건의 철도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보다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20일까지 설날 특별대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평시보다 열차수송량을 약 114% 증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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