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중국 대련해사대학교 신진 교원을 초청해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추진하며 글로벌 해양 연구협력 강화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중국 대련해사대 신진 교원 2명을 대상으로 ‘중국 대련해사대학교 신진 차세대 교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협력 중심으로 재편되는 연구 환경에 대응하고, 양 대학 간 실질적인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단순 방문 교류를 넘어 연구자 중심의 공동연구 주제 발굴과 협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양교 협력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청 대상은 대련해사대 리 천쉬 교수와 양 치우오 교수 등 2명이다. 리 교수는 기관공학·메카트로닉스, 양 교수는 항해기술·해양과학기술을 각각 전공하고 있다. 이들은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이원주 교수 연구실과 항해융합학부 김대원 교수 연구실에 소속돼 공동연구와 학술세미나에 참여한다. 전공 관련 주요 교과목인 재생에너지공학, 해양모빌리티 엔진 장비 실습, 해양과학
해양수산부가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해운업계의 친환경 연료 전환 대응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5월 1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해사기구를 중심으로 국제해운 분야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박용 바이오연료의 상용화 가능성과 공급 여건, 기술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업계는 최근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바이오연료를 비롯한 친환경 대체연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운항 항로에서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기존 선박 설비에 큰 개조 없이 적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선박유를 비롯해 바이오 LNG, 메탄올 등 대체연료의 공급과 사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 여건과 업계 대응 방향도 함께 공유한다. 행사는 7개 기관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되며, 선박용 바이오연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인천항만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맞손…관광객 유치·해양문화 확산 협력 인천항만공사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해양문화 확산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4월 7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해양문화 저변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협력한다. 인천항만과 에코누리호 등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연계 사업을 비롯해 전시·교육·행사 공동 개최, 홍보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보유한 인천항 갑문 자료 등 전시 콘텐츠와 해운·항만 분야 주요 인물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인천항과 에코누리호 등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이 인천항의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근로자와 이용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부산항 전역 위생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북항과 신항, 감천항 등 부산항 전역의 화장실과 샤워실 650여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도 부산항 위생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기간 사용되거나 이용 밀도가 높은 위생시설을 중심으로 노후화와 악취, 배수 문제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에는 부산항 공중 화장실과 샤워실, 항만 근로자 전용 시설, 여객 및 크루즈터미널 내 시설, 이동식·간이 화장실과 샤워실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한국화장실협회 기준을 준용하되 부산항 현장 여건에 맞게 조사 체계를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생·청결, 안전, 환경, 교통약자 접근성, 시설 상태, 운영 및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이동식·간이 화장실 등 임시시설은 야간 안전과 오수·오염 여부 등 시설 특성을 반영한 별도 점검 항목을 적용해 사각지대 없는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현장 체크리스트 점검과 사진 증빙을 병행하고, 안전 관련 문제가 확인되면 즉시 개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단순 실태 파악에 그치지 않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Maritime AX’ 비전을 선포하고, 해양·조선·데이터·AI·국방을 아우르는 국가 전략형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산업 전반이 데이터와 AI 중심의 지능형 플랫폼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양안보 체계의 지능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학은 현재 국내 해양산업이 해양 데이터의 파편화, 교육·산업·국방 간 연계 부족, 국가 차원의 데이터 플랫폼 부재, AI 융합 인재 부족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전통적 해양 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도 함께 내놨다. 이에 따라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 AX 인재 양성, 국가 해양 데이터 허브 구축, Maritime AX 연구소 설립, AI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5대 핵심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 해양 데이터 허브 구축을 통해 선박·항만·물류·기상·안보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항 최적화와 물류 예측, 해양 감시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운항과 스마트항만, 해양안보 분야
CJ대한통운, 개인택배 브랜드 ‘보내오네’ 출시 CJ대한통운이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브랜드 ‘보내오네’를 새롭게 선보이며 개인택배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7일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기반으로 한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브랜드 ‘보내오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내오네는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보낸다는 의미를 기존 ‘오네’ 브랜드에 결합한 명칭이다. 회사 측은 기존 오네가 이커머스 이용 고객의 ‘받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보내오네는 개인 간 배송 특성에 맞춰 ‘보내는 경험’의 편의성과 차별화에 중점을 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개인 간 배송 시장을 새로운 수요처로 보고 관련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중고거래 배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바로구매’ 서비스의 전국 배송을 전담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오네 앱을 방문 접수와 예약 안내 중심으로 개편하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겨냥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에어서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안전 운항과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6일 김중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2015년 4월 7일 설립 이후 인천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남아, 대양주 등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 11년간 누적 탑승객 약 1600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일본 소도시 노선 운항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돗토리현 관광설명회 개최와 옥외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일본 지방 노선 수요 확대에 나섰다.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경쟁력도 부각했다. 에어서울은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안전성 부문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중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회사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전 운항과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고객 신뢰를
한국해운조합, 선원공제 전 계약 갱신 완료 한국해운조합이 올해 선원공제 계약 갱신에서 전 계약 유지 실적을 기록했다. KSA 한국해운조합은 4월 1일 기준 선원공제 가입 선박 전체에 대한 2026년도 계약 갱신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선원공제는 1974년 도입된 제도로, 선원법에 따른 요양보상과 상병보상, 장해보상, 일시보상, 유족보상, 장제비, 행방불명 보상, 소지품 유실 보상 등을 담보한다. 선원 재해에 대한 기본 보장체계로서 연안해운업계의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 조합 측 설명이다. 조합은 이와 함께 법정 보상 한도를 초과하는 손해를 보장하는 사용자배상책임담보와 선원 사망 또는 실종 때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관습상의 비용담보 등 특별약관과 추가약관도 운영하고 있다. 정조합원사에는 공제료 2.5%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한국해운조합은 선원공제가 단순한 보상 상품을 넘어 선원 권익 보호와 해운업계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상호부조 원칙에 기반한 공제사업을 통해 선원 임금체불을 보장하는 선원임금채권기금 운영, 장학 및 포상 제도 등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앞으로도 선원공제의 담보 범위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조합원과 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