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내부통제 고도화로 청렴·윤리경영 강화 나선다 인천항만공사가 청렴·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자기혁신에 속도를 낸다. 업무 절차별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와 공직 책무성·청렴 의식 내재화를 두 축으로 공공부문 청렴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업무수행체계와 조직문화 개선을 중심으로 한 청렴·윤리경영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양수산부 내부청렴도 측정에서 ‘청렴직무수행’ 분야 전 항목 점수가 상승한 데 이어, 지난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유지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관련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규율과 사전예방에 무게를 둔 내부통제 체계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3월 초부터 각 부서의 사업과 업무를 수행 단계와 절차 중심으로 재정리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의사결정 과정별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평가해 예방·통제 수단을 마련하는 내부통제 고도화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사 사업·업무 분석을 통해 부정과 비리 압력이 높은 고위험 핵심관리대상 업무를 선별한 공사는 상
KSS해운, 2025년 매출 5614억원 사상 최대…수익성도 개선 KSS해운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614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전년 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5.9% 증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나타냈다. KSS해운은 지난 18일 공시한 2025년도 연결 기준 경영실적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회사는 당해 연도 도입한 VLGC와 MR 탱커가 매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비용 개선이다. 이자비용은 2024년 약 811억원에서 2025년 약 718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일부 선박 재금융을 통한 금리 조건 개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 감소했다. 회사는 재무제표 적용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익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KSS해운은 현재 용선을 포함해 총 32척의 선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4척의 VLGC를 바탕으로 글로벌 상위권 LPG 운송선사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암모니아 운송이 가능한 M
해진공, 무디스·피치 신용등급 유지…국가와 같은 수준 6년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Aa2(안정적)’, ‘AA-(안정적)’의 기업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2021년 글로벌 신용평가 등급을 받기 시작한 이후 6년 연속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을 이어간 것이다. 해진공은 23일 이번 평가를 통해 대외 여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무디스와 피치는 신용등급 유지 배경으로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지속, 손실 보전 및 자본 확충에 대한 정부 지원 가능성, 해양산업 지원 정책 내 핵심 역할 등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해진공은 사업 확대 과정에서도 자본 관리를 통해 전년 대비 자기자본비율을 끌어올리며 자본 완충력을 강화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진공은 이번 신용등급 유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해운·항만·물류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산업 경쟁력 강
국립한국해양대 김대영 학생, 암반공학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김대영 학생(지도교수 김광염)이 암반역학·암반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ock Mechanics and Mining Sciences」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저널은 엘스비어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암반공학 분야의 원천 연구와 현장 계측, 사례 연구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제목은 ‘Measurement of 3-dimensional anisotropy of P-wave velocity and elastic modulus using cylindrical cores’다. 연구는 터널 시공, 심부 지열 개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등 지반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변수인 암석의 탄성 비등방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구팀은 디스크 시편을 10도 간격으로 회전시키며 직경과 P파 속도, 탄성계수를 측정하고, 이를 코어 시편의 축방향 측정값과 결합해 3차원 비등방성 모델을 구성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화강암과 대리암, 사암 등 대표 암종에 적용한 결과 P파 속도
해진공, 무디스·피치 신용등급 유지…6년 연속 국가와 동일 수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Aa2(안정적), AA(마이너스·안정적)의 기업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해진공은 글로벌 신용등급을 받기 시작한 2021년 이후 6년 연속으로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해진공은 23일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대외 여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과 사업 기반을 다시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무디스와 피치는 등급 유지 배경으로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지속, 손실 보전과 자본 확충에 대한 정부 지원 가능성, 해양산업 지원 정책에서의 핵심 역할 등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해진공은 사업 확대 과정에서도 자본 관리를 통해 자기자본비율을 전년보다 개선하며 자본 완충력을 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진공은 이번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해운·항만·물류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해진공이 친환경 해양산업 금융지원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등 정책금융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도 향후 사업 확
CJ대한통운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성과를 격려했다. CJ대한통운은 23일 이제혁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렸으며,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를 비롯해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충식 서울특별시장애인스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제혁 선수가 지난 3월 8일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종목 최초의 패럴림픽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혁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당시 준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지만, 이후 4년간의 준비 끝에 국제무대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결선 막판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메달을 따냈다. 이제혁 선수는 “이번 동메달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프로젝트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성차 해상운송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중량화물과 특수화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행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WBX는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 항만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브레이크벌크 전시회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선과 벌크선 등 자사 해상운송 역량과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소개하며 잠재 화주사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건설장비와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처럼 컨테이너 적재가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을 뜻한다. 이들 화물은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처럼 선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통한 운송이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중국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하이앤드헤비(High & Heavy) 화물 운송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하이앤드헤비 화물은 브레이크벌크 화물 가운데서도 건설장비, 상용차 등
부산항만공사(BPA)가 국내 최초로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부산 모항 크루즈 운영에 나선다. 해외 승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관광 일정을 거쳐 부산에서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방식으로, 부산항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4일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프랑스 럭셔리 크루즈 선사 포낭의 르 쏘레알호가 입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입항은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플라이 레일 앤 크루즈(Fly·Rail&Cruise)’ 방식으로 운영되는 국내 첫 모항 크루즈 사례다. 해외 승객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고속철도(KTX)나 항공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구조로, 기존 수도권 중심의 단순 승선 방식과 차별화된다. 특히 서울과 부산을 함께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 기항 중심의 크루즈와 달리 지역 간 연계 효과와 관광 소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르 쏘레알호는 1인당 티켓 가격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인 고급형 크루즈선으로, 최대 2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부산과 오사카를 모항으로 4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