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래세대의 해양 가치 인식 제고와 해양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6년 KOBC 어린이 해양환경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진공은 바다를 주제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유치부와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공모 부문은 크레파스화, 수채화, 파스텔화로 나뉜다. 참가자는 ‘해양과 바다의 소중함’ 또는 ‘해양환경 보호 및 미래의 바다’ 가운데 하나를 주제로 작품을 구상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 4부와 작품 1점을 지참해 부산미술협회 사무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페스티벌 개막일인 5월 2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양을 주제로 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부채 그리기, 실크스크린 체험, 자개 고래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
국립한국해양대 김수민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CCS 모니터링 연구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김수민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선정으로 젊은 연구자의 독립 연구 수행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연구자가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김 박사는 앞으로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탄소포집저장(CCS) 분야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물리정보 신경 연산자 기반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고효율·고신뢰도 CCS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개발’이다. 복잡한 지하 저장층 해석 과정에서 효율성과 신뢰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 박사는 현재 국립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우근 교수의 응용지구물리탐사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 연구실에서 최소자승 구조보정(LSM)을 활용한 고해상도 지질구조 영상화, 탄성파 자료 기반 물성 도출 기법 개발 등
CJ대한통운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올해 채용에서는 안전·보건 직무를 처음 신설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점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19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전형의 경우 SCM, 로보틱스, AI·빅데이터, IT개발, 재무회계, 안전·보건 등이며, 글로벌 트랙은 글로벌SCM과 글로벌 사업관리 분야로 운영된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과 IT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성장형 인재 확보를 확대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안전경영 전문가 육성 체계까지 채용에 반영했다.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맞춰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별도로 신설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지원자 접점 확대를 위한 채용 마케팅도 병행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접목한 참여형 채용설명회를 열고, 지원자들이 회사 사업과 채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직자들이 직무별 설명에 나선 로테이션 방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지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입사지원서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볼링선수 육성과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8일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사업성과 공유 및 2026년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발대식을 열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전문 스포츠인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원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소통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0년 6월 처음 참여한 이후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추진해 온 지역 상생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2500만원의 신규 사업비를 전달했다. 사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애인 볼링선수 10명을 육성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각종 대회에서 모두 66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취업 연계 기반 마련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와 기업,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모델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공사 상
액화가스운반선 국제협약 개정안 영향분석 완료97개 항목 기술정보 발간…조선·해운업계 적기 이행 지원 KR(한국선급)이 2028년 7월 1일 발효가 예상되는 액화가스운반선 국제협약(IGC Code) 개정안에 대비해 해운선사와 조선소 지원에 본격 나섰다. KR은 개정안에 대한 사전 영향분석을 마치고, 업계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정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친환경 기술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화물·컨테이너운송 전문위원회(CCC)를 중심으로 IGC Code 전면 개정안을 논의해 왔다. KR은 이번 개정안이 오는 5월 해사안전위원회(MSC) 승인, 12월 채택을 거쳐 2028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정은 액화가스운반선 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락슨리서치 기준 2026년 2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LNG·LPG 운반선은 약 2600척, 신조 발주 선박은 650여척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규정 변화의 파급 범위가 넓다는 분석이다. 특히 채택 이후 발효까지 준비 기간이 18개월에 불과해 사전 준비가 부족할 경우 설계 변경과 기자재 확보
IMO 회의 시작됐지만 시장은 이미 움직였다…중동 할증료·우회수송 본격화 국제해사기구(IMO)가 호르무즈 해협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이사회에 착수했지만, 해운시장에서는 이미 전쟁 할증료 부과와 우회수송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제기구 차원의 대응 논의가 시작된 사이 선사와 에너지 수출국들은 비용 전가와 대체 운송망 확보에 먼저 나선 모습이다. IMO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 본부에서 제36차 임시이사회(C/ES.36)를 열고 아라비아해, 오만만, 걸프 지역,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선박과 선원 안전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여러 이사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IMO 사무총장은 앞서 회원국과 업계 단체를 상대로 긴급 브리핑도 진행했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회의 개막을 앞두고 현재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지역의 선원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군함 호위가 선박 통항 안전을 “100% 보장”하지 못하며,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IMO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항행 차질이 아니라 선원 보호와 민간선박 안전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임시이사회 논의 결과에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가동 속 관계부처·유관기관 합동 회의해운동향·대체항로·기업 애로 점검…추가 지원책 논의 해양수산부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수출입 물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김성범 차관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수출입 물류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인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 행정안전부가 새로 참여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 비상대응반의 의견도 즉시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중동발 물류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회의에서는 중동 상황 확산에 따른 해운물류 동향과 우리 수출입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수출입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화물 수요를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해 부산항 물동량 증대와 친환경 항만정책 확산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MSC, 머스크, ONE, 고려해운, 천경해운, 장금상선 등 6개 선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지난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2488만TEU를 처리하며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해사경제신문이 지난 2월 보도한 부산항만공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부산항 물동량은 전년 2440만TEU 대비 2.0% 증가했고, 환적 물동량은 1410만TEU로 4.4% 늘어나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 가운데 MSC는 부산항 기항 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며 3년 연속 단일 선사 기준 최대 물동량 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머스크는 해운동맹 재편 속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환적 물동량 증가에 기여했고, ONE는 3년 연속 수출입 물동량 처리 1위를 기록하며 부산항의 수출입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탰다. 국적선사 가운데서는 고려해운이 환적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