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KBEE2013 개막 한류 콘텐츠와 비즈니스 접목 영국에서 CJ식 창조경제 모델의 성공 가능성 엿보다 CJ그룹 영국에서 4~6일 열린 KBEE2013 참가 K-Contents와 K-Food의 비즈니스 모델 영국서 성공적인 검증 K-POP 스타들에 대한 호감을 제품 브랜딩 CJ 글로벌 진출 전략 유럽 시장에서 탄력 받을 듯 한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부가가치 높은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CJ그룹은 4~6일까지 영국 런던의 올드빌링스게이트에서 진행되는 ‘제4회 2013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이하 KBE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BEE2013은 한류의 확산에서 한발 나아가 한류에 대한 관심이 경제산업적인 낙수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뷰티, 식품, 디자인, 공연 등의 유관 산업과 접목하여 유럽에서 ‘한류경제학’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자리이다. 특히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식품과 영화, 공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CJ그룹은 E&M과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한류 콘텐츠를 산업과 접목한 CJ식 한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KBEE 기간 중에 성장가능성을 시험하는데 집중하였다. 글
輸銀 프랑스서 한국 기업의 경제영토 넓혔다 프랑스 3개 기관과 한국 기업․금융기관의 해외진출 위한 MOU 체결 유럽내 전방위적 네트워크 구축 금융기관 해외 프로젝트 진출 동력 확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프랑스의 개발금융 석유산업 상업금융을 대표하는 3개 기관과 잇따라 개도국 인프라 사업 진출 협력 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용환 수은 행장은 4일(현지 시간) 프랑스 개발금융공사(Proparco)를 비롯해 석유 메이저 토탈(Total)社,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은행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파트릭 드 라 슈바르디에르(Patrick de la Chevardiere) 토탈社 대표) Proparco는 아프리카․아시아 등 개도국 인프라 사업 앞 금융지원을 위해 설립된 프랑스 정책금융기관임며, Total社는 세계 5위 석유 메이저기업으로 40개국 이상에서 석유․가스․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전․후방 사업을 영
㈜STX 전문상사로 거듭나 조기 경영정상화 실현 에너지사업 원자재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 서비스 등 2017년 매출 2.2조원 영업익 400억 달성 목표 2017년 외부거래 비중 96%까지 확대 수익처 다각화 실현 사채권자집회 11월 27일 개최 확정 ㈜STX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상사’로 거듭나며, 조기 경영정상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에너지사업(석탄, 석유) ∙ 원자재수출입(철강, 비철) ∙ 기계엔진(기계플랜트, 엔진영업) ∙ 해운물류 서비스(물류/S&P) 등 4대 비즈니스 축을 확립한다. 또한 비계열사 대상 외부 비즈니스를 확대해 수익처 다각화를 실현하고, 외부거래 비중을 현재 65%에서 2017년 96%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STX가 추진하는 4대 비즈니스 모델 중 에너지사업 부문(석탄, 석유)에서는, 기존 계열사 비중을 줄이고 독자영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판매수량 기준 국내상사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석탄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등 안정적인 석탄 공급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정유사를 제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신창민 관세행정관 선정 民官 국제공조로 담배 150만갑 밀수입 적발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3년 11월 4일, 민‧관, 국제공조를 통해 33억원 상당의 담배 150만갑 밀수입을 적발한 신창민 관세행정관(38,남)을 10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신창민 관세행정관, 박철구 세관장, 박병관 관세행정관) 신창민 행정관은 다각적인 분석과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중국으로 수출한 담배를 중국내에서 통관하지 않고 체화 반송하거나, 수출신고만 하고 아예 선적하지 않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포착, 운송사 및 중국 해관, 관세관과의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관련 피의자를 구속기소함으로써, 밀수입 행위 차단 및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0월의 분야별 유공자로는 우모(羽毛)를 수입하여 국내 가공 한 후, 이를 수출하는 업체가 부당하게 환급받은 56억원을 추징한 박병관 관세행정관(48,남)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10월의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세수확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 경영성적표 양호 수출입銀 2012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발표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들의 경영실적이 유럽발 재정위기 및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31일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5204개사)의 ‘2012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은 총매출액 6741억 달러, 영업이익 245억 달러, 당기순이익 1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 2950만 달러로 전년(1억 2500만 달러) 대비 3.7%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각각 50.4%, 40.2%로 전체 매출액의 90.6%를 차지하였으며, 매출액 상위 2개 국가는 중국(1931억 달러)과 미국(1164억 달러)으로 두 국가의 매출액이 전체의 45.9%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288만 달러로 전년(278만 달러) 대비 3.6% 증가해 현지법인들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
인천본부세관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 정부 3.0 추진 선도 본부세관 최초로 정부 3.0 BP &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0월 30일(수) 인천세관 에서 인하대 명승환 교수, 단국대 김재일 교수 등 정부 3.0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정부 3.0 BP &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의 이념과 가치를 조직 내외부에 널리 알려 공감대를 확산하고, 내년도 정부 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회사에서 박철구 세관장은 “정부 3.0을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내년도에도 인천본부세관이 관세청의 정부 3.0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한편,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로 ① 수입되는 위험 화학물질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 유통되는 화학물질정보를 관리하는 부처와의 協業을 통해 ‘화학물질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② 수산물의 해외 현지가격 정보 공개를 통해, 그간 만연했던 低價 신고관행을 근절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③ 또한, 공단이 밀집한 지역을 관할하는 산하세관에서
WCO 관세공무원 8명인천항 방문했다 인천 내항 갑문 및 국제여객터미널 통관업무 현장 체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세계관세기구(WCO) 펠로십 프로그램(Fellowship Programme) 참가자 8명이 인천항을 방문, 내항 갑문타워와 제1국제여객터미널 통관․검역 업무 등을 체험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28일 오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세계관세기구 펠로우십 프로그램 참가국 관세공무원들이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경영본부장으로부터 인천항의 관리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WCO 펠로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관세행정능력 배양사업 지원을 위해 세계관세기구가 ‘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개도국의 중견 관세공무원을 대상으로 WCO제도 교육과 선진국의 관세행정 실무견학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해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현장체험형 교육이다. 국내에서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1.1일까지 2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 인천항만공사,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진흥협회 등 공공기관과 LG전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수출기업
인천본부세관 AEO 공인증서 수여식 개최 (주)경신 등 9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3일 ‘2013년 제3회 AEO 공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공인된 (주)경신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9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로써 인천본부세관은 98개(133부문)의 AEO 공인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관세청 전체 369개(497부문)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 공인기업으로서 종합심사를 통해 화물운송주선업, 보세운송업,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 재공인된 (주)하나로티앤에스에 대한 공인증서도 함께 수여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서 박철구세관장은 신규 공인업체의 AEO 공인획득을 축하하고, 기획심사 면제, 검사선별율 축소 등 각종 관세행정상 특혜를 강조하면서 AEO 공인업체로서의 올바른 통관질서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한-중 MRA 체결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통관혜택을 많은 기업이 누릴 수 있도록 국내 중소수출기업의 AEO 공인획득을 위하여「중소기업 AEO 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성실업체들이 AEO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올 항공화물 3분기말 전년 대비 0.6%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분기까지 항공화물을 257만9천톤(국내선 18.7만톤, 국제선 239.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선 9.2% 감소, 국제선 0.2% 증가, 전체 0.6%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83.8만톤에서 3분기 87.5만톤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년도별로는 2010년 267만톤에서 2013년 258만톤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국내화물은 제주노선에서 대한항공 기종교체로 인한 공급력 감소로 물동량이 9.5% 감소(18.1→16.4만톤)하였고, 내륙노선에서 운항편수 감소로 7.1% 감소(2.5→2.3만톤)했다. 국제화물은 IT 제품 수출 감소로 일반화물은 감소하였으나, 근거리 관광노선 운행 증가로 여행객 수하물이 증가하여 전년동기(238.8만톤) 대비 0.2% 증가(239.2만톤)했다. 지역별로는 항공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일본, 미주, 유럽, 대양주는 감소, 물동량과 관광객의 수하물이 늘어난 중국, 동남아, 중동은 증가하고,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27.6만톤), 김해공항은 3.1% 증가한 4.8만톤, 김포공항 8.9% 감소한 5.3
인천본부세관 AEO 공인확산에 노력 두산인프라코어(주) 협력사 대상 AEO 특강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AEO 최고등급(AAA)인 두산인프라코어(주)의 중소협력업체 97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천 및 창원 상공회의소에서 16·17일 이틀에 걸쳐 한중 MRA 체결에 따른 AEO 특강을 실시했다. AEO란 관세청이 법규준수 이력과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한 후 인증하는 제도로 공인업체는 수출입통관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등 관세행정 절차가 간소화 된다. 특히, 지난 6월 27일에 한중 AEO MRA가 체결되어 우리나라 AEO 공인기업이 수출하는 물품은 중국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특강은 AEO 제도 개요와 한·중 MRA 체결의 의의 및 활용방법, AEO 신청절차 및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이 우리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다른 무역강국(미국, EU)보다 먼저 MRA가 체결되어 수출경쟁력 우위를 갖추게 된 만큼, 우리 중소수출기업이 AEO 공인 취득을 통해 對 중국 수출경쟁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EO(Authorized Econ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