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등대불빛 세종시를 비춘다 국민의 안전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맨십 등대 준공식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본부에서 ‘시맨십(Seamanship) 등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박안전에 필요한 5가지 정신(안전제일주의자정신, 장인정신, 선구자정신, 지도자정신, 청지기정신)을 담아 ‘시맨십(Seamanship)’으로 불리게 될 등대는 해양안전의 가치와 의미를 제고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목익수 이사장이 적극 추진해 건립했다. 공단의 공개공지에 위치한 등대는 사업비 65백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부지면적 5.92m2(2평), 높이 8m, 지름 2.3m의 규모이며, 해양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상징물로서 향후 세종특별자치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공단 세종 본부에서 문을 연 ‘해양안전문화센터’는 해양안전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한된 내륙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에서는 선박 안전장비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뗏목 탑승 및 선박모의 조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올해 10월까지 1,800여명의 세종 청소년들이 교육
해양사고 조사부터 판정까지 대학생이 직접 나선다 17일 부산서 제12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개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17일(금) 9시 30분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12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우리 바다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왔다. 12회 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총 7개 팀, 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참고하여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약 45분 간 가상의 심판을 진행한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로 시작하여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재결고지 등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종 판정을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심판과 같이 풀어낸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원인분석 능력,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
선박안전기술공단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상정보 활용을 통한 여객선 안전 확보 성과에 높은 점수 받아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년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서 ‘2017년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기상 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 예방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선정해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여객선 운항통제 기술 향상을 위한 날씨경영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여객선 운항 정보와 기상관측자료를 연계 분석하여 운항관리 현장에 접목시키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한편,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여객선 운항통제업무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 불편 또한 초래하지 않도록 축적된 기상자료 등의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향상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나 미래형 산업기술 개발에 공단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부 남해어업관리단 제주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 차귀도 서방 30해리(60km) 해상의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13일, 14일에 각각 나포하여 압송 및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등을 준수하여 조업하여야 하고, 대한민국 수역에서 활동하는 동안의 모든 어업활동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13일 나포된 어선은 우리 수역에 들어온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조업하여 참조기 400kg을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14일 나포된 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위반하여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그물코 43mm)을 사용하여 참조기 70상자(1,400kg)와 잡어 17상자(340kg)를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어선은 기상악화를 틈타 단속이 취약한 새벽 시간대에 조업을 하다 국가어업지도선이 접근하는 것을 인지하고 1시간 이상 도주 후 검거되었다. 지일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참조기 주 조업시기(10월말~ 12월초)가 시작되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불법조업
선박안전기술공단 제 2회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 성료 캐나다, 일본, 노르웨이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 참여해 중소선박 안전기술 공유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0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한 제2회『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메모리얼 대학 해양수산연구소, 일본 소형선박검사기구, 노르웨이해사청, 인도네시아 교통부, 싱가포르 해사청, 해양수산부, 중소조선연구원, 조선해양·해사·수산계 대학 및 중소조선업체 등 국내·외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총회에 이어 어선 안전정책, 여객선 안전기술 및 사고대응, 일반화물선 안전기술 및 LNG기술, 레저선 안전기술 및 안전구조 등 총 4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노르웨이, 캐나다 등 6개국 참가자들은 지난해 포럼창립이후 기술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해 왔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친환경 선박인 LNG 연료 추진선박과 연안여객선의 차세대 안전기술 등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안전기술 및 정책에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해상운송 위험화물 안전운송을 위한 국제 전문가 포럼 개최 국내외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하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원장 이상진)은 11월 9일(목)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출입 위험화물 운송기준의 국제동향 및 안전운송 방안 논의를 위한 ‘해상운송 위험물 안전관리 국제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정부 대행 위험화물 검사 기관으로 30 여년간 축적된 해상운송 위험화물 안전관리 업무 경험과 지식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하여 국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발생한 중국 텐진항만 위험화물 폭발사고 이후 수출입 위험화물의 안전관리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고, 국내외적으로 위험화물관련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포럼은 국제 위험화물 운송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국제전문가 포럼에 중국, 베트남 등의 정부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내대학, 연구기관, 해운선사, 주요 수출업체, 항만터미널 등의 유관업무 관계자가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해상운송 위험화물의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오늘 오후 2시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선박사고·오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해양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참여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 2회 국제 중소선박안전기술포럼 개최 중소형 선박의 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 모여 중소형 선박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오는 11월 10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캐나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SS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형 선박의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JCI, 캐나다 M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선·여객선·화물선·레저보트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대형선박의 안전관련 기술과 규범 등은 국제해사기구와 같이 잘 갖춰진 편이지만, 중소형 선박의 경우 상당수 국가에서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인명사고나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에 취약
해양재난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KIOST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11월 6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안전의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를 심재철 국회부의장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150여명의 산·학·연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해양안전산업과 살베지 산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IOST는 대형 해양재난의 발생 시 구조 및 구난의 명확한 특성 파악과 이행수단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해양재난 구조 관련 전문인력의 육성과 수중구조 작업의 과학기술적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연구·기술센터의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동 토론회는 <국민 해양안전 정책 토론>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해양안전 관리 실태와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 △살베지 산업의 시사점과 우리나라 대응·복구 관행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의 해양안전 강화정책 △해경의 항공구조대 강화정책 △해양사고대응기반구조 에 대한 심도 깊은 자유
포항해수청 동절기 대비 국가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북지역 14개 국가어항 및 건설현장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죽변항 정비사업 등 시공중인 건설현장 7개소, 동방파제 등 어항시설물 86개소 등 총 93개소 대상으로 11월 02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어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사전 해결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현장을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