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017년부터 과학적 항공교통흐름 관리시스템 도입 항공안전 확보한다 총리 주재 ‘안전관계장관회의’ 개최, ‘항공교통관리’, ‘연구실안전’ 등 논의 시스템 기반의 항공교통흐름 관리, 위기대응 컨트롤타워 구축 연구실 사고 보상기준 상향, 연구실 설치‧운영기준 마련 안전대책 추진현황 점검, 선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강화 추진 정부는 11월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항공교통관리 안전강화방안,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확정하고,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안전관계장관회의는 안전현안을 점검․조율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체로써, 2016년 3월부터 운영중이다. 그동안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는 ‘화재 저감 종합 개선대책’(‘16.4),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강화 대책‘(’16.7)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논의‧확정해왔다. 한편, 정부는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반복적으로 점검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회의부터 기 수립된 분야별 대책 이행상황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3.0 기반 해운분야 온실가스 정책설명회 성료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산ㆍ학ㆍ연 전문가 약 200여명 모여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1월 25일(금)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정부 3.0 기반 “해운분야 온실가스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외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DNV-GL, 쌍용해운 및 100여개 해운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김창균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축사에서“현재 해운경쟁력 강화대책으로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이 국회 심의중이고, 국내에서도 제도적인 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합동 보안훈련 실시 민·관·군·경 참여, 완벽한 항만보안태세 확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5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번 선석에서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2016년 광양항만 합동 보안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국제적으로 IS 연계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나라의 관문인 광양항의 완벽한 보안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광양항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경찰서, 여수해경안전서, 지역군부대, 광양소방서, 컨테이너부두운영사 등 모두 9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이날 훈련을 주관했다. 이날 훈련은 해상으로 침투한 불순세력(2명)에 의한 중요시설 파괴 등 테러행위 상황을 가정해 공사 자체 경비인력(청원경찰, 특수경비원)의 초동조치와 군·경 등 유관기관의 현장 출동 및 무장세력 진압작전을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양 순찰선의 선박 검문과 해상도주로 차단, 화재진화 및 피해자 응급구조 등 상황별 대처 훈련을 총 100여명의 인원이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영혁신을 통한 정부3.0 가치실현 및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1월 23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Superstar KS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공단의 비전 달성과 역동적 조직문화 실현에 기여하고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정부3.0 주요 분야, 일하는 방식 혁신 등 2개 부문에서 6개의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으로 진행됐는데, 금상에는 국제포럼인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SSS FORUM)’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선박안전기술실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신나고 재미있는 해양안전3.0 체험교육’을 활성화한 해양안전 문화사업TF팀, ‘권역별 인사방안(KST 전보 3.0)’을 추진한 인재개발실이 은상에 선정됐고, ‘승인도면 누락⋅이행여부 관리시스템 구축’의 도면승인실, ‘해양안전분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인천지부, ‘해양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은 완도지부가 동상에 선정됐다. 목익수 이사장은, “공단 직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 3.0기반 KST 청년 창업샘터 모집 효율적인 사옥 활용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마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KST청년 창업샘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샘터는 공공기관의 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모델이다. 공단은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본부 사옥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KST 청년 창업샘터’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1~2명(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창업자(팀)는 1년간 창업샘터를 운영비(기타소모품 제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실적이 우수한 팀은 평가위원회 협의를 거쳐 최대 1년 연장 할 수 있다. 또한, 조선ㆍ선박관련 산업 및 해양안전 관련분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팀)를 우대하며, 공단은 단순 공간지원을 넘어 창업관련 법률, 회계지원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KST 청년 창업샘터’운영을 통해 정부 3.0 유능한 정부 실현을 목표로 조선ㆍ해양분야 창업자를 발굴ㆍ육성함으로써 관련업계 활성화 및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3.0 기반 해운분야 온실가스 정책설명회 개최 기후변화 대응과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공감대형성 노력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오는 11월 25일(금)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정부 3.0 기반 “해운분야 온실가스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외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개 해운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16년「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개정사항, 미세먼지를 포함한 선박 대기환경 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하여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언할 계획이며, 해운분야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선박 대기환경 관리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정책
해파리 피해 대응 위한 한•중•일 전문가 회의 열려 11월 15일~17일, 제13차 한중일 해파리 국제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제13차 한•중•일 해파리 국제 워크숍’을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국의 학•연•관•산 해파리 전문가 및 정책관련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각 국의 해파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협의했다. 본 워크숍에서는 올해 각 국가에서 출현한 해파리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가별 해파리 분포와 해류 예측모델을 이용한 이동예측 연구 ▲해파리 대량발생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의 생리•생태연구 ▲폴립 대량서식지 탐색 및 제거를 통한 사전예방 연구 ▲노무라입깃해파리 독성분 분석 및 해파리 종별 유전자 특성 연구 등 총 29편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3국의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공유와 열띤 토의가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수집한 해파리 출현
안전한 항해를 위해 KIOST 선박안전항해정보시스템 실용화 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일 5,900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의 취항에 맞추어 개발한 「KIOST 선박안전항해정보시스템(이하 S-Navi 시스템)」을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S-Navi 시스템은 KIOST의 운용해양예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고해상도 해양 및 기상 예측정보와 KIOST 이사부호의 실시간 관측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연구조사선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제공되는 관측정보는 이사부호에서 측정한 풍향•풍속•수온•염분 에 대한 최대 72시간의 고해상도 정보이며, 선박이 운항할 항로에 대한 시간 별 정밀예측정보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항해에 필요한 해상예측정보를 외국에서 생산된 정보를 주로 활용하였으나, S-Navi 시스템이 실용화되면 KIOST에서 개발한 운용해양예보시스템(KOOS)에서 생산된 고해상도 해양 및 기상예측 정보를 반영하여, 선박의 위치와 이동항로를 적용한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항해가 가능하다. 홍기훈 원장은 “향후 KIOST의 S-Navi 시스템의 정보는 항해선박뿐만 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공단 노동조합 집행부, 운영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총 45여명이 참석하며 내년도 노조 예산안 등 공단 노조 관련 중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대회 기념사에서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기존 조합원들과 새롭게 공단으로 합류한 조합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할 예정이다.(사진 :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2016년 3/4 분기 전 세계 해적활동 주춤, 서아프리카는 증가 서아프리카 운항 선박은 각별한 주의 필요 올 3분기 동안 전 세계 해적공격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서아프리카에서의 해적공격 건수는 증가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3/4 분기에 발생한 전 세계 해적 공격은 총 141건이며, 이는 전년 동기(190건)보다 26.7%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 세계 해적공격 건수의 84%가 나이지리아(31건), 인도네시아(33건), 말레이시아(5건), 필리핀(5건) 등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여, 동 지역을 통행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연합 해군과 민간 무장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해적공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소말리아 해역은 올해 2/4 분기에 2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해적전문가들은 소말리아 해적이 활동을 다시 재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공격은 47건으로, 전년 동기(22건) 대비 53.2% 증가하였다. 특히, 나이지리아 기니만 해역에서 석방금을 노린 선원 납치가 증가하고 있어 인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해역에는 말라카해협 주변국들의 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