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2기 설치 6.5억원 투입하여 안산시 구봉도, 옹진군 신도 해상에 설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간출암에 항로표지(등표)를 신설하고, 노후화 된 기존 항로표지(입표)를 등표로 전환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표 설치 예정지는 안산시 구봉도와 옹진군 신도이며, 저조시에는 노출이 되고 만조시에는 수중에 수몰되는 간출암으로 만조시에는 위치확인이 어려운 지역으로, 높이 17m ~ 18.3m 규모의 공사를 실시한다. 구봉도에 신설되는 타구봉도등표는 영흥수로를 항해하는 선박의 통항안전확보를 목적으로 설치되며, 신도에 설치 운영중인 신도북동방등표는 기존 노후 항로표지를 보강 후 등화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야간 항해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 장옥수 과장은 “항로표지의 기능유지와 야간 시인성 개선, 노후 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선박 항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인천항 바닷길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서․북 도서(島嶼) 운항 고속여객선 테러·피랍 훈련 대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해상대테러 훈련실시 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인천 내항 인근 해상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상대테러 훈련을 집행할 계획이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4척, 고속단정 4척, 헬기 2대와 특공대 2팀을 동원하며 해군과 협조하여 해군 고속정 4척 및 대테러 초동 조치팀도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폐쇄 등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백령·대청 등을 운항하는 고속여객선이 북한 후방테러에 의해 피랍되어 월북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한다. 또한, 예년과는 달리 여객선이 테러범에 의해 월북하는 상황을 설정해 여객선 기동을 차단하는 훈련에 중점을 뒀으며, 여객선 확보를 위한 북한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이 대치하는 상황도 추가하여 해군과의 유기적인 작전도 전개할 예정이다. 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테러·피랍으로 인해 국민들이 안전에 위협받지 않도록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안전대책 시행 범정부 해사안전 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해양사고 예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범정부 차원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16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사안전시행계획은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국민안전처 등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24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종합 안전대책이다. 이 계획은 ‘해양안전체계 정립 및 국민의 안전한 바다 이용 보장’을 정책목표로, 선박종사자 안전역량 제고, 선박 안전성 강화, 해사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해사안전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6개 분야의 59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본 계획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봄철ㆍ해빙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3월 1일부터 3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봄철은 안개와 갑작스러운 해상기상 변화로 인해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본격적인 어선조업과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나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봄철 해빙기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국제여객선 29척, 낚시어선 1,266척, 연안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의무경찰 선발시험 실시 더 큰 미래를 향해 해양 의무경찰에 도전하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에서는 의무경찰 지원자 72명을 대상으로 2월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선발시험을 치룬다. 이번 선발시험은 전국 5개 지방해경본부(중부,동해,서해,남해,제주)에서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327명이 지원했으며 중부해경본부는 36명 선발에 72명이 지원 접수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의무경찰로 선발되면 경상남도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 제1군사교육단에서 5.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여수 해경교육원으로 이동하여 2주 과정의 소양 교육을 수료하면 전국의 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되어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 등지에서 복무하게 된다. 특히, 해양경찰 의무경찰 전역자는 해양경찰 순경으로 특별채용의 지원 요건이 주어지고 있고, 복무기간동안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 기회가 열려 있으며, 수준 높은 훈련과 다양한 업무를 경험 할 수 있어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해경본부 기획운영과(032-835-3625)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해경본부 박종철 기획운영과장은 "의무경찰은 해양사고 구조현장에서 국민의
부산시 6월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실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만12세 여학생 올해 처음 실시 부산시, 6월부터 만12세 여학생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실시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만12세(2003년생)~만13세(2004년생)까지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맺은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 만 12세 여학생들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접종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비급여(본인 부담 100%)로 처방되어 온 자궁경부암 백신을 6월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NIP)으로 포함해서 무료로 접종하기로 했다.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만 12세 여학생이다. 다만 올해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므로 만 12세가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포함해 한 살 많은 중학교 1학년생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즉,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4년 12월 31일생까지가 무료접종 대상이다. 자궁경부암은 성접촉 감염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발생 주원인인 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전체 암중에 발생률 7위, 15-34세 여성은 3위로 발생율이 높은 암이다. 성생활을 영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평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어 언제라도 백신을 맞는 것을 추
병신년 안전한 바다를 위한 힘찬 발걸음!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시설 확충 ․ 관리에 30여억원 투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신설, 노후 시설에 대한 개량 및 유지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군산~인천 항로에 위치한 가대암등표의 개량사업을 비롯하여 당진․보령 인근 어항에 방파제등대를 신설하고, 충남 해역의 항해위험요소가 있는 간출암 및 방파제 등에 항로표지를 설치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 전해역에 산재한 항로표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기능유지 강화를 위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선박의 안전한 항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금년도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해경본부, 기름·유해물질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선택·집중적 점검 돌입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에서는 2.22(월)일부터 4.30일까지 10주간 중부관내 대산항, 인천항 및 평택항, 보령항 일원 기름·유해물질을 저장하는 해양시설 8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하역작업과정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밝혔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해 범 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재난적 해양오염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300㎘이상 저장시설 50개소와 지난해 300㎘이하의 저장시설에서 지적사항이 미 이행되고 있는 시설 12개소 등에 대하여 선택·집중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사업장 스스로가 안전에 관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도록 안전점검 사항을 사전에 알려서 자발적으로 점검·확인·개선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중부관내 84개 저장시설 점검 과정에서 지적한 165건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다시 확인하고, 소규모 저장시설(300㎘미만)에 대해서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국립해양조사원 실시간 고조정보 주의․경계․위험 3단계 경보 실시 저지대 침수 대비 실시간 해수면 고조정보 서비스 개시 2019년 만에 최고 수위 백중사리, 침수 피해 우려 보령 오천항, 백중사리 해수범람 피해 주의보 백중사리기간 목포내항 주변 4일 연속 바닷물 침수 이는 지난해 8월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뉴스들이다. 해안저지대 지역은 태풍이 내습할 때나 백중사리 등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간 동안에는 해수범람에 따른 침수피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는 해수침수에 대한 지자체의 사전 피해대비와 신속한 상황조치를 지원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해수침수 상황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연안에서 장기적으로 해수면의 높이(조위) 변화를 관측하는 조위관측소의 고조정보를 제공해주는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를 개시했다. 조위관측소의 고조정보는 관측소를 운영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해역별 해수면 변동에 따른 위험정보 제공 기준으로 주의(Notice), 경계(Caution), 위험(Hazard)의 3단계가 있다. 현재 국립해양조사원은
중부해경본부장 북도발 관련 대응테서 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원희)는 최근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의 위협고조에 따라 중부 고정익 항공단을 방문하여, 우발상황 대비태세를 16일 점검했다. 중부해경본부는 북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 지난 11일 부터 관내 해경서에 우리어선 조업·여객선 실시간 운항 현황 파악, 함정·항공기·특공대 긴급출동태세 유지, 군(軍)과의 정보공유 강화 등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지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서해 NLL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우발사태에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바다를 더욱 안전하게, 중부해경본부 국가 안전대진단 실시 유선 및 도선, 선착장 등 안전시설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2월 15일부터 4월말까지 유·도선 선착장에 대하여 일괄 점검 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서 2015년도에 처음 실시됐다. 이에 2015년도에 유·도선 109척과 선착장 35개소에 대하여 지자체와 선박검사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구명설비 보강 등 192건을 조치한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내해경서(인천,평택,태안,보령)를 통해 지역별 사업자에게 ‘자체점검표’를 배포하여 1차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하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행정지도와 표본점검으로 점검 효율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민간전문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관련예산을 확보하여 안전규정 미비점 등 제도개선에 민간전문가의 제안을 적극수렴하고 민관합동점검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관내 유도선 130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