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현직 경찰관 바다수영능력 평가 실시 중부해경본부 소속 경찰관 211명 대상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경찰관의 수영능력과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시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중부해경본부 소속 현직 경찰관 211명에 대해 바다수영능력 평가를 실시하엿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경찰은 2013년부터 500미터 수영능력을 바다에서 평가하여 경찰관 근무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어떤 상황에서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스스로도 생존 능력을 갖춰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해제 해답 한국에서 찾아 태국 IUU 대응팀 한국과 양자회의 및 조업감시 관련 시설 견학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8월 24일부터 25일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한 태국 농업조합부 수산실 소속 불법어업(IUU) 대응팀과 태국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양자회의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태국은 지난 4월 21일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의 예비 불법어업국에서 지정 해제되던 날 신규 예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됐다. 태국 대표단(수석대표 : Suwimon 수산실 검사품질관리과장)은 우리의 불법어업 근절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수준의 조업감시센터(FMC : Fisheries monitoring Center) 및 대(對) EU 수출 수산물에 대해 어획증명서를 발급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시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태국측은 짧은 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우리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조치 중 ▶원양산업발전법 및 관련제도, ▶어업허가 관리절차, ▶조업감시시스템 운영 및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 관리 현황, ▶유럽공동체(EC) 어획증명서 발급을 위한 검증 절차 및 검증 관련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중부해경본부 고속단정 전술 평가대회 개최 불법외국어선 단속 인명구조 등 단정운영 역량 강화 목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관내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4개 해경서에서 선발된 최강의 특수기동대 7팀(1개팀 8명 구성)이 참가한 단정전술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특수기동대 7팀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중부해경본부 훈련단의 현장 순회 교육·훈련시 평가를 통해 1차로 선발됐다. 단정전술 평가대회는 2일에 걸쳐 실시되며, 우선 첫날인 25일에는 육상에서는 ▲K5, 40mm 6연발·단발, 12게이지, 테이져건 등 진압장비운용 능력 ▲지혈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술 등 2종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26일에는 △단정 조종술 △기동사격 △불법선박 검문검색 종합전술에 대한 정확성, 신속성, 안전성, 숙련도 등을 경인아라뱃길 해상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팀은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를 보인 함정을 선발하여, 다음달 펼쳐질 해경본부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된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별 우수함정의 단정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강화하
위험 유해물질 저장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관련 사전 예방 조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에서는 8.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중부해경본부 관내 위험·유해 물질(이하 HNS) 해양시설이 있는 대산항, 인천항 및 평택항 일원의 저장업체 15곳의 하역작업과정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17일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저장탱크 및 부두 양·적하 작업위험요소등 안전관리실태 점검 △취급업체의 사고대비 실질적 대비․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HNS 물질 관리·이송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등 유의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중부 관내에서 톈진항 폭발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특별점검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레저․안전운항 필독서 2016년 조석표 발간 2017년도 전국 도서․연안 67개 바다 물때 정보 수록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공공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공유하는 정부 3.0에 발맞춰 내년도 전국 바다 물 때 정보를 수록한 ‘2016년 조석표(한국연안)’을 8월 말 발간한다. 책자에는 부산, 인천, 목포, 제주, 울릉도 등 전국 연안 및 도서 67개 지점의 해수면 고조・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정보가 수록된다. 이를 활용해 국민들은 갯벌체험 등 해양레저 활동과 선박의 안전운항, 연안방재 등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석표에 따르면 인천, 군산, 부산, 통영, 제주 등 서․남해안 지역은 10월 17~18일, 목포, 백령도 등은 6월 7~8일, 여수, 마산, 서귀포 등은 5월 7~8일이 해수면이 가장 높은 시기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태풍 및 이동성 저기압에 해안가 침수피해를 빈번히 입는 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 조석표 책자는 전국 수로도서지 판매소에서 8월말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조석예보 및 실시간 관측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와 모
제6차 한-인도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 개최 인도 코스트가드와 해양안전 및 수색구조 협력 증진 기대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인도 코스트카드와 '제6차 한-인도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8월 17일 인천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한-인도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는 한국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인도 코스트가드간 국제성 범죄 대응, 해양안전 및 수색구조 협력 증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회의로 2006년 12월 인도 뉴델리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인도 코스트가드간 교류․협력 평가, 해양사고 및 국제성 범죄 등에 대한 양 기관간 해양치안협력,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의에 앞서 14일(금) 인도 코스트가드 경비함 “SARANG"호가 부산해경서 전용부두에 입항하여 양국의 독립기념일 행사를 인도 경비함에서 실시하였고, 오늘 18일(화)에는 한-인도 해양치안기관간 수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양국은 정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교류․협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5년만에 개최되는 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2015 을지연습 실시 국지도발 국가 위기관리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정부조직개편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소속 해경서 총 272명이 참가하며,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 위기관리 대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과 행정기관 이동․실제훈련․전시현안과제 토의․민방위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안보상황을 감안하여 서북해역의 우발상황 발생시를 대비하여 서북도서민 이송 및 해경 특공대 및 군 병력 수송 훈련을 해군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해상 테러 발생, 북 경비정 NLL침범 등의 다양한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전환절차와 상황별 대응 조치연습 숙달에 초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김두석 본부장은 최근 DMZ 목함지뢰 폭발사고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을지연습을 계기로 중부해경본부의 국가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간 지역
2015夏季특집:중부본부장 피서 막바지 해수욕장 점검 평택 제부도 인천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김두석)은 13일 피서 막바지 해수욕객들이 많이 몰리는 도서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방문지역은 경기도 화성 제부도해수욕장과 인천 영흥도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중 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약 16만여명이다. 특히 제부도와 영흥도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는 수상레저가 활성화되어 레저 이용객도 많은 곳이다. 따라서 김두석 본부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협업중인 해경과 소방, 지자체, 육경 등으로 구성된 해상구조대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업체제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중부지방 해안가에서는 낙차가 큰 조수간만의 차로 종종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태세 유지와 물놀이 피서객들의 움직임 등 감시와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2015夏季특집:해수욕장 안전장비 강화된다 정부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 지자체 분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표적 국민 피서지인 해수욕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해수욕장 관리의 권한과 책임이 해수욕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로 일원화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인력 확보와 장비 구비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 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을 확보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소재 해수욕장 수와 방문객 수, 지자체별 지원 요구액 등 객관적 기준을 적용하여 배분액을 산정한 후, 이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각 지자체는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추경 집행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지자체는 같은 규모의 금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실제 안전장비 구입 규모는 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추경 집행이
인천항만공사 실전 같은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 실제 상황 가정한 다양한 비상사태 대응 및 정상화 체계 확립에 초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2015년도 을지연습’에 맞춘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인천항의 위기관리 체계와 비상시 항만운영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으로 재정렬된 업무분장 체계에 맞춘 △부서별·개인별 전시임무 확인 △비상시 임무수행 절차 숙지와 △전시에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상황에 대한 긴급조치와 비상대응에 초점을 맞춰 올해 연습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IPA는 지난 11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갖고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실제훈련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치르기 위한 자세와 방안을 토의했다. 연습은 첫날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으로 시작,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파괴와 화재에 대응하는 진압 및 복구·구조(17일), 인천대교 파괴 시 항만의 정상 운영(18일), 갑문 운용 거부(19일), 사이버 공격·전파 교란 등에 의한 항만운영 차질 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