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업인의 위상 제고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수산업경영인 및 어업인 대회가 27일(금) 10시부터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충주)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북도 연합회가 주관하고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와 송어, 메기, 관상어양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수면어업시험연구 발표회, 송어훈제, 은어튀김 요리 등 민물고기 시식회와 각 어업단체별로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내수면어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어업인 을 격려하는 표창이 수여된다.

○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 음성군 어업인후계자 반호록(47)
○ 도지사 표창 : 충주시 송어양식업 노완호(58세), 옥천군 자유관리어업공동체 대표 김유태(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