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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 열어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투명 행정을 위한 기록관리 체계 강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이 지난 11월 21일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하며 해양수산 분야의 공공기관 기록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기록관리협의회는 2022년 4대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의 참여로 처음 출범했으며, 현재는 해양수산부 전체 산하기관으로 확대되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기관 간 기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 운영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기록관리 우수 사례 공유, 보존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각 기관은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기록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공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공기관 간 기록관리 협업을 강화하고, 해양수산 분야의 공공 기록물 보존 체계를 한층 견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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