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학술지 ‘해양유산’, KCI 등재학술지 선정…해양 연구 성과 공유 확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이 발간하는 학술지 ‘해양유산(Ocean Heritage)’이 2025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해양유산’은 해양의 역사·문화·민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지로, 국립해양박물관이 2019년 창간해 연 2회(6월·12월) 발간하고 있다. 박물관은 학술지 발간을 통해 해양문화 확산과 관련 연구 성과 축적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양유산’은 2023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단계적으로 학술적 위상을 높였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번 등재학술지 선정을 계기로 해양 관련 연구를 더욱 심화·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해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유산’은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JAMS)을 통해 연중 해양 관련 연구논문을 접수한다. 투고와 원고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mm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간호(제1호)부터 제8호까지 전 권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