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3일 국회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포럼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미래 해양산업 전환기에 대응할 국가전략형 해양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포럼을 연다. 국회와 정부, 지방정부, 산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인재 양성을 국가 전략 과제로 끌어올리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국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학 측은 최근 해양산업이 소형모듈원자로 선박, 인공지능 기반 자율운항선박, 북극항로 개척 등 급격한 구조 변화에 직면한 만큼 첨단 인프라를 운영할 전문 인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행사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의 개회사와 김영호 위원장, 어기구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
두산에너빌리티, 북미 첫 스팀터빈 수주…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복합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북미 공급 실적을 확보하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종합 발전설비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가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복합발전은 가스터빈을 돌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다시 활용해 스팀터빈으로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고효율 전원 설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북미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사업자(IPP)를 대상으로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북미 시장에서 가스
에어서울이 2026년 상반기 신입 객실 승무원 20명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들 신입 승무원은 오는 19일부터 실제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17일 기내 안전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입 객실 승무원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승무원들은 1월부터 총 304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치며 항공 안전과 비상 대응 절차, 기내 서비스, 응급처치 등 객실 승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훈련을 통해 기내 안전 관리와 고객 응대 역량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료식은 훈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시상, 격려사, 축하 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항공 인재로서 에어서울이 지닌 젊고 신선한 강점 위에 타협 없는 안전과 전문성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앞서 지난 1월 신입 객실승무원 20명 입사식을 열고 항공보안, 비상탈출, 착수 실습, 응급처치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
정부, AI 응용제품 246개 상용화에 7540억원 투입해양·수산 분야도 AX 본격화 정부가 산업과 일상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11개 부처 합동으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에 착수한다. 사업 규모는 2026~2027년 2년간 총 7540억원으로, 올해 AX 예산 2조4000억원 가운데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 5대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적용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올해 6135억원, 내년 계속사업비 1405억원을 투입해 총 246개 제품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기획예산처를 총괄로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한다. 정부는 부처 간 협의체를 꾸려 중복 지원을 사전에 조정하고, 현장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지원 과제를 고른 뒤 혁신조달, 규제개선, 해외 전시 연계 등 후속 지원 패키지도 마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해양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해양사고 예방 역량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44명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20일부터 4월 2일 오후 3시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정규직 31명, 계약직 13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5명, 검사직 11명, 운항관리직 8명, 연구조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3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조사직은 선박기본설계, 해사정책·연구, 빅데이터 분석·운영, 어선원 안전·보건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확보한 인력을 바탕으로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해양사고 예방 정책 추진, 대국민 여객선 안전·편의 서비스 고도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어선원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사고조사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한 해양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 해양사고 예방 활동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9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하고, 취업지원 대상자와 고졸 인재 대상 제한경쟁 채
KMI, 호르무즈 위기 대응 TF 가동…해운물류 공급망 상시 점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호르무즈해협 일대 긴장 고조에 따른 해운물류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KMI는 해운물류 공급망 영향 분석과 정책 대응 지원을 위해 관련 지표와 기업 동향을 일 단위로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핵심 통로로 꼽히는 지역이다. 국내 원유 수입 역시 중동 의존도가 높아 이 해역의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 교란은 물론 국내 에너지 수급과 해운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KMI는 최근 발표한 동향분석에서도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이 해상운송 공급망 전반에 중대한 변수라고 진단한 바 있다. KMI는 이에 따라 기존 국제공급망연구 기능을 바탕으로 보다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TF를 구성했다. TF에는 해운물류·해사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선사·운임, 안전·안보, 산업·물류기업·금융, 물동량·교역, 외신 모니터링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KMI는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국제공급망연구 기
선원 비과세 확대와 우수선화주 인증제, 화물선 현대화 금융지원 추진4월 23일 국회서 구조개혁 대토론회 개최, 조합비 30년 만에 인상도 설명 한국해운조합이 여의도 사무소를 거점으로 연안해운 구조개혁과 선원 처우 개선, 디지털 전환 등 올해 핵심 과제 추진에 본격 나섰다. 한국해운조합은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해운기자단과 2026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이 ‘변방에서 중앙으로’를 내걸고 여의도에 사무소를 개소한 뒤 처음 마련한 공식 언론 소통 자리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이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 홍해 사태, 환경규제 강화, 만성적인 선원 부족 등으로 해운업계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사의 경영 안정과 한국 해운의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올해 조합의 역점 방향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선원 처우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 안전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조합은 오는 4월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연안해운 산업 체제 전환을 위한 구조개혁 전략 대토론회’를
해운업계가 해운 공동행위를 둘러싼 해운법과 공정거래법 간 충돌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해운법 개정안의 조속한 논의와 통과를 촉구했다. 국가 수출입 물류의 대부분을 해상운송이 담당하는 만큼 해운산업의 특수성과 글로벌 경쟁 현실을 반영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운협회가 주관한 바다와미래 오찬포럼이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해운산업의 근간인 해운법과 공정거래법 사이의 제도적 충돌을 짚고, 국적선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김한울 항만물류기획과장, 한국해운협회 박정석 회장, 해운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승환 의원은 개회사에서 해운법과 공정거래법 사이의 제도적 충돌과 적용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선사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국가 수출입 물류체계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해운산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공정한 시장질서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 제도 정비에 힘쓰겠다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