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조합은 2월 6일까지 전국 24개 여객선터미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터미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설·강풍 등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조합은 터미널 내외부 주요 시설과 비상대응체계를 전방위로 점검해 연휴 기간 ‘사고 제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승하선로 등 터미널 내외부 시설물의 상태와 유지보수 여부 확인을 비롯해 폭설·강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 집중점검, 비상연락망 정비와 인력 운영체계 점검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 전광판·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의 사전 작동 점검, 터미널 종사자 CS 교육을 통한 이용서비스 개선 등이다. 조합은 터미널 간 교차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일부 현장에서는 섬 주민과 선사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병행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많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삼성중공업이 2025년(연결 기준) 매출 10조6500억원, 영업이익 8622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 30일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를 웃도는 실적으로, 연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71.5%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 매출 10조4142억원을 기록한 이후 연매출 10조원대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이번 실적으로 다시 10조원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12년 내 최대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고수익 선종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가 재편된 점과 해양 프로젝트 생산 물량 확대가 꼽힌다. 현재 거제조선소에서는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등 3기 FLNG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미국 델핀(Delfin) FLNG 신조 계약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협력조선사 활용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이 본격화되며 생산 물량이 늘어 매출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삼성중공업은 내다봤다.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 12조8000억원,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를 제시했다. 삼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인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26년 2월 1일자 보직 임명·전보 및 2026년 3월 1일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보직 임명 2026. 2. 1. 부> ▲기획조정본부 성과홍보실장 이선우 ▲해양연구본부 해양경제연구실장 김성은 <전보 2026. 2. 1. 부> ▲해양연구본부 해양환경연구실장 최석문(前 연안공간연구실장) ▲해양연구본부 연안공간연구실장 조성진(前 해양환경연구실장) ▲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실장 이제영(前 성과홍보실장) ▲경영지원본부 행정지원실장 김선기(前 인재개발실장) <승진 2026. 3. 1. 부> □연구직 ▲선임연구위원 육근형, 전형진, 홍장원 ▲연구위원 강무홍, 이종필, 조지성, 황진회 ▲부연구위원 고민규, 김동환, 김보람, 김성은, 김엄지, 김주형, 박찬엽, 박혜진, 신정훈, 안영균, 오서연, 윤미경, 이나영, 이슬기, 하혜수, 홍혜수 ▲전문연구원 김은지, 신진원, 이문석, 이승혜 □행정직 ▲선임행정원 이정헌 □사무직 ▲전임사무원 조승우, 허헌 ▲전문사무원 진주현, 최선우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1월29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지난 2년간 간사 역할을 맡아온 해사신문 윤여상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여상 국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운기자단 간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해운항만물류업계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문제 개선에 힘을 쏟아 기자단의 대내외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운기자단은 윤 국장이 간사를 맡은 기간 동안 한국해운의 핵심 현안인 선원 인력 문제를 주제로 특집 토크콘서트를 성대히 개최하고 주요 유관 업단체와 활발히 교류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해운과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여상 국장은 “2년 동안 간사를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기자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신임 간사님께서 기자단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잘 협조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기자단을 새롭게 이끌게 된 정창훈 쉬핑뉴스넷 국장은 “결코 쉽지 않은 기자단 간사 역할을 2년간 수행해 준 윤여상 국장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해운기자단이 국가 경제와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산업 기반 산학연 협력 모델 확산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월 27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RISE혁신원,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지역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전시, K-RISE STAR Awards 시상,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RISE 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남산놀이마당 ‘모듬 북’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조경태 국회의원,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 국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재일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주) 대표가 축사에 나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RISE 사업단의 추진 성과를 대표하는 우수 산학연 협력 사례를 전시·소개하고, RISE 사업 추진 및 지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교수, 대학 구성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중드론(ROV)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수중드론 관련 산업체·공공기관·대학·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학 체감형 해양드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OV 운용·제어와 수중 위치 보정 기술 고도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 한계를 공유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장비 교육을 넘어 수중 위치 인식, 제어·통제, 운용 소프트웨어 등 ROV 운용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에 집중했다. 센터는 최근 해상풍력, 항만·교량 구조물 점검, 수중 안전 진단 등에서 ROV 활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국내 기술이 수중 위치 인식 오차, 반복 작업 신뢰성 부족, 외산 운용 소프트웨어 의존 등으로 현장 적용에 한계를 보인다는 지적을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요준 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이 지역 해양산업의 기술 수요를 직접 흡
해양환경공단이 2026년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추진 방향을 민간 참여업체와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관리체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월 29일 KTX 천안아산역 인근 회의실에서 ‘2026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상반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사업성 조사 및 실시설계 업체, 정화사업 시공사 등 관련 민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2026년도 정화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정화사업과 관련한 법·제도 개정사항과 시방서 변경 내용 등을 설명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세부 운영 기준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AI 기반 해양침적폐기물 관리체계 도입 방향을 제시했다. 공단은 데이터 기반의 관리 고도화를 통해 정화사업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질의응답과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민간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양폐기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사 데이터 공유 등 공공과 민간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KSS해운, BGN그룹 태국 PTT와 VLGC 7척 중장기 대선계약… 8,263억 규모 KSS해운이 UAE 기반 BGN그룹과 태국 국영 에너지기업 PTT와 기보유 VLGC 7척에 대한 중장기 대선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계약 총액은 약 8,263억 원으로, 2024년도 연 매출액의 약 160% 수준이다. KSS해운은 30일 BGN그룹(BGN INT DMCC,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 DMCC)과 VLGC 6척, PTT(PTT Public Company Limited)와 VLGC 1척에 대한 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GN그룹과의 계약은 2028년부터 3~5년 기간으로 구성됐으며, PTT와의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2년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가운데 BGN그룹 관련 계약이 모두 조기 체결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글로벌 VLGC 시장에서 신조선 인도 집중에 따른 선복 과잉 가능성과 운임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계약이라는 설명이다. KSS해운은 장기 대선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 단기 리스크 관리와 중장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