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8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부산시대 범시민환영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도 부산발전협의회 등 부산지역 500여 개 시민단체와 대학, 지역 업단체가 공동 주관해 해양수산부 부산시대 출범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해양수산부 부산시대의 시작을 환영하고, 부산 발전과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함께했다. 김 직무대행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글로벌 해양강국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부산이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해양·조선·항만물류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AI 교육 융합센터’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은 이번 센터 설립이 부속시설인 산학연ETRS센터가 축적해 온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연구 성과를 계승·발전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단기·분절형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해양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스마트조선, 자율운항, 친환경선박, 스마트항만물류 등 분야별 특화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조선·자율운항·스마트항만·해양에너지·친환경선박 분야 AI 기초·심화 교육을 비롯해 조선소·선사·항만기업 맞춤형 실무 프로젝트, 산업체 공동연구 및 현장 실증, 재직자와 예비 인재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류동근 총장은 “지난 1년간 산학연ETRS센터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
HD현대가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 대표단을 울산 조선소로 초청해 현지 신규 조선소 설립 협력 관계를 점검했다. HD현대는 8일 라자(T.R.B Rajaa) 타밀나두 주 산업부 장관과 다가(Gaurav Daga) 타밀나두 투자청 상무 등 관계자 5명이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HD현대가 지난해 12월 인도 현지에서 타밀나두 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HD현대는 타밀나두 주와 인도 내 신규 조선소 건립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도 정부는 조선 해운 강국 도약을 목표로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조선소 건립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인도 해운수로부는 조선업 클러스터 구축 후보지 5곳 가운데 하나로 타밀나두 주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대표단은 울산 조선소의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선박 건조 현장을 참관하고, 자동화 설비와 첨단 생산 시스템 등 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주요 역량을 살폈다. 라자 장관은 “글로벌 1위 조선사인 HD현대와의 협력은 인도 내 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산업현장 근로자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해상 항행장애물로 인한 민원 및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자동 AI 시스템’과 ‘항행장애물 제거 컨설팅 챗봇’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보유 중인 전문 데이터와 현장 업무 노하우에 AI 기술을 접목해 안전관리와 민원 대응을 신속하고 정확하며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구축된 서비스는 ‘위험성평가 자동 AI 시스템’과 ‘항행장애물 제거 AI 해결사’ 두 축으로 구성된다. ‘위험성평가 자동 AI 시스템’은 작업별·공정별 위험 요인을 자동으로 도출하고, 축적된 위험성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도 수준과 개선 대책을 즉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근로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누락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은 공정과 작업환경을 분석해 적정 안전대책을 추천함으로써 위험 요인 식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문서 작성 시간과 오류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가 동일한 기준으로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교육기부 진로체험 수기 공모전 대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845개 기관이 참가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2024년 7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총 35회에 걸쳐 충청북도 내 130여 개 초중고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휴양림 측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산림교육과 휴양림 운영, 생태 보전 등 다양한 산림 직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도 평가 요소로 제시됐다. 속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항에서 발생한 폐자원을 수거해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한 목장갑 3,000켤레와 토이블럭 20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BPA는 7일 부산 사상구 소재 청소년센터(BPA 희망곳간 15호점)에 ABS 수지를 새활용해 만든 토이블럭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부산항에서 수거한 폐 PET를 활용해 생산한 목장갑 3,000켤레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건설 현장 11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목장갑은 소재의 30%가 재활용 PET로 구성됐다. BPA는 2021년부터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부산항 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발생하는 폐 PET를 수거해 이불, 안전조끼, 수건, 목장갑 등 새활용품을 제작·기부해 왔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에는 폐 PET 4.13톤을 수거했으며, 2021년부터 5년간 누적 16톤을 수거해 약 7,400명을 대상으로 새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자원순환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판로지원, 기부활동을 통한 사회공헌까지 함께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KIOST, 기후변화와 바다를 그림책과 동화로 풀다… 해양과학 대중도서 2종 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이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과학 대중도서 2종을 새로 발간했다.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림책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와 신규 시리즈 ‘바다 품은 과학동화’의 첫 권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이다. KIOST에 따르면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는 기후변화가 환경과 생태계,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심축인 바다의 역할을 흥미롭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도서출판 봄볕과 공동 제작했으며, KIOST 해양기후예측센터 강현우 박사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박효미 작가가 글을 쓰고 홍선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은 ‘바다 품은 과학동화’ 시리즈의 첫 도서로, 미래의 KIOST에서 파견된 로봇 ‘키오’가 기후변화로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KIOST 동해환경연구센터 민원기 박사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서해경 작가가 글을 쓰고 김규택 작가가 그림을 그렸으며, 도서출판 풀빛이 함께 펴냈다. 이희승 원장은 이번 출간을 통해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이 2025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부산의 보물섬, 영도’와 연계한 ‘지역민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2026년 3월 2일까지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시민들이 영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단은 대학의 전문 시설과 인프라, 드론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민이 국립한국해양대를 중심으로 영도의 공간과 사람, 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영상 콘텐츠 기획, 현장 촬영 실습(드론 활용), 영상 편집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등 12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서정 단장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우리 대학과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