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가 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년 정기총회와 제21대 회장 이임 및 제22대 회장 취임 행사를 열고 새 회장 체제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채영길 명예회장(21대), 이윤철 신임 회장(22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동문과 대학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승인 등 안건을 처리한 뒤, 21대 회장 이임식과 22대 회장 취임식, 동문 시상식을 이어갔다.
채영길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윤철 신임 회장은 국립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교 위상 제고와 동문 결속 강화를 강조하며 총동창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해대인상’을 한희승 동문(70학번·항해26기)과 안상현 동문(73학번·기관29기)이 받았다. 또 실습선 승조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총동창회장상’은 임정훈 한나라호 기관장과 이두형 한바다호 기관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총동창회와 동문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대학이 글로벌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