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동이공업이 미래 어선 해기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선다. 동이공업은 실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매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달 17일 부산 본원에서 동이공업과 기술자문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현수 연수원장과 김준성 동이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미래 해양수산 인재를 위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용 기자재 기증·지원이 포함됐다. 교육생에게 동이공업 시설 견학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도 담겼다. 동이공업이 기탁하는 장학금은 수산계 고등학교 승선실습 참여 학생과 오션폴리텍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에게 지급된다. 실습 기자재는 연수원의 어선 해기사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연수원 교육생은 동이공업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현장교육에도 참여한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과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실습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이 예비 어선 해기사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14개국의 해양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국제 승선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국제기준에 따른 안전교육과 친환경 연료·디지털 항해 교육을 이수한 뒤 실습선에 승선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1일 ‘스마트통합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케냐와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비롯해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관, 부산시, 해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국제해사기구의 통합기술협력사업을 연계한 국제 연수과정이다. 자체 실습선과 교육시설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해양계 학생들에게 해기교육과 승선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은 필리핀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케냐, 베트남, 콜롬비아 등 14개국에서 선발된 47명이다. 여성 교육생 비율은 전체 참가자의 약 47%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국제해사기구의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무 기준 협약과 모델 코스에 따른 기초안전교육을 이수한다. 친환경 대체연료와 디지털 항해 등 해운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특강도 진행한다. 육상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실습선 한우리호에 승선해 항해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부식방식연구센터가 베트남 군사과학기술원 산하 연구기관과 부식방식·첨단소재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해양·산업시설의 부식 진단과 표면공학 기술을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검증하는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부식방식연구센터는 지난달 30일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에서 베트남 군사과학기술원 산하 VITTEP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명훈 센터장과 응우옌 짱 민 베트남 군사과학기술원 부원장, 레 아인 끼엔 VITTEP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첨단소재 공동연구와 부식방식·표면공학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연구자·기술정보 교류, 학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VITTEP은 열대환경과 기후기술을 비롯해 첨단소재, 부식·표면처리, 환경 모니터링, 소재 시험·평가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부식방식연구센터는 해양·산업환경에서 발생하는 부식과 표면공학 기술을 주요 연구 분야로 다루고 있다. 한국부식방식연구센터는 지난달 한국주유소협회, 미래는우리손안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유소 시설의 부식·열화 실태조사와 현장 데이터 분석, 안전관리, 환경오염 예방 등을 공동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부산 원도심과 수변 공간을 대상으로 4개 개선안을 제시했다. 친환경 선박개조 연구개발센터와 체류형 수변공간, 철공 기술전승 공간, 시간대별 수산·관광 복합공간 등이 포함됐다.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2일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에서 ‘지역상생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는 해양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참여했다. ‘Urban Weave’ 팀은 영도 대평동 깡깡이마을에 친환경 선박개조 연구개발센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존 수리조선업과 친환경 선박산업을 연계해 지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는 구상이다. ‘결따라’ 팀은 영도 대교동 수변에 바닷물을 끌어들인 인공 수로와 체류형 워터프런트를 제시했다. 수변 공간을 집객과 식음, 문화, 체험, 휴식 기능으로 구분해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공일공’ 팀은 영도 남항서로 준공업지역의 유휴공간에 공중 보행 데크와 방재·보행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기존 철골 구조물을 활용한 ‘Metal Craft R&D 센터’를 조성해 철공 기술 전승과 청년 창업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운·항만·물류산업의 환경 변화와 선원 정신건강 문제를 진단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은 해운·선원 분야의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제도적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선원연구센터, 맥넷과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한국선급 부산지부사무소에서 ‘해운·해기사 현황과 선원 관련 제문제의 진단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맥넷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해사대학과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신영란 국립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전략적 변곡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상일 교수가 ‘선원의 정신건강 관리 문제’를 발표하고 선원 근무환경과 정신건강 관리에 관한 쟁점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경훈 한국해운협회 이사와 박경옥 성공회 플라잉엔젤선원센터 항만 채플린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전체 토론을 통해 산업 환경 변화와 선원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상일 선원연구센터장은 “해운·선원 분야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폭넓게 살펴보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 타스글로벌과 실습선 수중작업에 로봇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타스글로벌은 해양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사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지난달 22일 타스글로벌과 실습선의 안전한 수중작업 환경 조성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수중 로봇청소와 정화기술을 실습선 관리에 적용하고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에는 실습선 수중청소와 선체 유지관리를 위한 로봇기술 활용이 포함됐다. 수중작업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선체 생물부착 관리와 관련 기준·규정 준수를 위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수중청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이 해양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수중 로봇청소 및 정화장치를 실습선에 적용하는 시험과 실증도 추진한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확보한 결과를 토대로 기술 개선과 활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타스글로벌이 전달한 발전기금 1,000만원은 해사대학의 교육과 학생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협약식에는 박영수 해사대학장과 홍종일 타스글로벌 부사장 등
국립한국해양대·국민권익위, 청렴교육·구성원 권익보호 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 구성원의 청렴교육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대학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학생의 청렴 가치관 확립과 교직원의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이 포함됐다. 대학생과 교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사업과 관련 교육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대학 협업형 청렴교육을 확대하고 필요한 교육자료와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과 권익 보호 사업은 실무 협의를 거쳐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김강희홀에서는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이 진행됐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전문강사의 법령 강의와 청렴 판소리, 샌드아트 공연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청렴을 규정이 아닌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과 권익 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이 청렴한 환경에서 학업과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박제이슨 장학금 전달…누적 16명·4,860만원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에서 박제이슨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항해융합학부 4학년 김지혁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박제이슨 장학금은 스파크인터내쇼날 박신환 대표의 아들이자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이었던 고 박제이슨 씨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부터 매 학기 해사대학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16명이며 누적 지원금액은 4,860만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김경화 학생처장, 박영수 해사대학장, 박신환 대표 부부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 부부는 김지혁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을 격려했다. 류동근 총장은 “2015년부터 장학 지원을 이어온 박신환 대표 부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 실습생과 교직원 100명이 지난 16일 제주 애월항과 곽지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사산업연구소가 운영하는 ‘국내외 취약 해사사회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애월항에서 곽지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와 백사장을 정화했다.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등을 수거한 뒤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했다. 이번 활동은 실습생들이 한나라호에 승선해 선박 운항과 선상 업무를 익히는 연안항해 실습 중 진행됐다. 한나라호의 제주 애월항 기항 일정을 활용해 실습생들이 해양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살펴보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대학은 예비 해기사들이 항해 실습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습생 대표 김정웅 사관장은 “실습 항해 중 바다와 해안가를 직접 청소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갈 예비 해기사로서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22일 종합 선박관리기업 지마린서비스와 선박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개발, 해기인력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의 실제 선박 적용과 디지털·친환경 선박 운항인력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는 미래 디지털·친환경 선박에 필요한 해기인력의 역량 강화와 기술 공동연구가 포함됐다. 교육시설과 실습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최신 선박 기술을 교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지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경험과 선박 운항 현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교육에 참여한다. 연수원은 해기사 교육과 실습시설을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친환경 연료 추진선과 디지털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강화한다. 선박 AI와 로봇 등 지능화 기술을 선박 운항·관리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방침이다. 오션폴리텍 양성과정과 경력개발 교육 등 기존 인력양성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기사의 승선 복귀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해운산업 인력수급 안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치오 지마린서비스 대표는 “현장과 교육을 연결해 전문인력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