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KSA·이사장 이채익)은 1월 22일 부산 태종대 순직선원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해운산업 발전 과정에서 희생된 순직 선원들의 넋을 기리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채익 이사장과 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지역 선사 관계자, 선원노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선사로는 세양쉬핑(주) 탁희곤 대표, 금용개발(주) 양병철 대표, 다온물류(주) 김의욱 대표, 용진해상급유(주) 김보경 대표가 함께했으며, 선원노련에서는 박영삼 본부장과 안기범 국장이 자리했다. 참배식은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경내 순시, 위패봉안소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위령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묵념을 올리며 해상 근로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다 순직한 선원들의 희생을 기렸다. 조합은 참석자들이 “선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해운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는 뜻을 모았으며, “안타까운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순직선원위령탑은 순직 선원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79년 4월 건립됐으며, 해운산업 발전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입찰을 앞두고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주의 경제개발부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주 경제개발 일자리창출 무역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빅터 피델리(Victor Fedeli) 장관이 22일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피델리 장관은 니피싱(Nipissing) 지역구 주의원도 겸하고 있다. 피델리 장관은 거제사업장에서 선박 건조 현장을 투어하며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자동화 설비 등을 살펴봤다. 이어 2025년 10월 진수된 ‘장영실함’에 직접 승선해 장보고 III 배치 II 잠수함의 관련 역량을 확인했다. 한화오션은 피델리 장관에게 CPSP 제안 모델 잠수함의 설계 및 생산 과정 등을 설명하고, 대형 조선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소개했다. 아울러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주요 항목으로 꼽히는 산업기술혜택(ITB)과 관련해 산업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의 투자 및 고용 효과 등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 오대호 지역인 온타리오주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온타리오주 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를 처음 획득했다. 공단은 어촌 현장의 건강과 안전, 환경과 지역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중심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어촌의 건강·안전·환경을 아우르는 상생협력 실천을 통해 현장 체감형 성과를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항·포구를 찾아가 어선원 1,840명을 대상으로 28회 현장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과정에서는 결핵, 청력, 골밀도 등에 대해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어선원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 해양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상생협력 활동이 이어졌다. 공단은 영세 어선의 지역별 조업 특성을 고려한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제공해 현장 안전 수준을 높였고, 어촌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농어촌 상생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동반성장위원장 표창까지 받아 ‘2관왕’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농어촌 지역과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반영됐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22일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농어촌 지역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상생협력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공인한다. 공사는 2022년 제도 도입 초기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친환경 농수산품 구매와 취약계층 지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어촌 빈집 재생사업, 농어촌 독거노인 일자리 지원, 지역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등 현장 밀착형 ESG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농어촌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울산항만공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맞춰 항만 내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점검하고, 부두운영사와 하역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공사는 현장관리와 작업절차 준수 등 기본 이행을 중심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중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2일 부두운영사 및 하역사를 대상으로 항만 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3월) 동안 항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업장별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다졌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중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관리 강화, 작업절차 준수, 환경관리 활동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울산항만공사와 부두운영사, 하역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울산항 업단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연중 항만 내 비산먼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직원 자녀까지 초청해 항공 정비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통합을 앞둔 조직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양사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화학적 결합’을 촉진하고, 어린이들에게 항공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은 항공 직업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정비 시설을 견학하고 항공 정비사 직업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두고 대한항공 직원 자녀도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두 회사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양사 직원과 자녀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를 둘러보며 실제 정비 중인 항공기를 가까이서 관찰했다. 이후 항공기 원리에 대한 기초 교육과 모형 항공기 제작 실습, 현직 정
해양환경공단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서울 가락본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1일 공단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희망온돌 캠페인에 동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가락본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지역사회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 알려진 원양어선 항해사 출신 김현무 선장이 선상 경험을 담은 에세이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를 출간했다. 책에는 삼등항해사 시절부터 일등항해사를 거쳐 선장에 이르기까지의 경력과 원양어선에서의 일상이 담겼다. 출판사 비전비엔피 애플북스는 22일 김현무 선장의 에세이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를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김현무 선장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40회 ‘평생 간직하고픈 글’ 특집에 출연해 참치를 쫓는 원양어선 항해사의 업무와 투망일지 작성, 장기 승선 경험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김현무 선장은 방송에서 향후 목표로 선장 승진을 언급했으며, 출판사 측은 그가 2025년 선장으로 승진해 원양어선을 지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RAMP’도 운영하며 원양어선 선상 생활을 콘텐츠로 소개해 왔다. 이번 에세이는 해양 전문학교 진학 배경부터 삼등항해사, 이등항해사, 일등항해사로 이어지는 과정이 연대기 형식으로 구성됐다. 출판사 측은 책이 원양어선에서 겪는 업무와 생활, 현장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항해사의 성장 과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2018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