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지 내 복합리조트 사업자유치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보 시작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6日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중인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북항)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부지(114천㎡)(이하“랜드마크부지”)의 개발 등 이용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11월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27일 정부의 제7차 투자활성화대책(‘15.1.)의 일환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 계획(전국 2개 내외)이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공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 시 청구가능지역으로 총 9개 지역(부산1, 전남여수1, 경남창원1, 인천6)을 선정 공고하면서 부산에서는 랜드마크부지가 포함되어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그간 “매각을 통한 랜드마크부지 처분”방침을 사업자의 투자여건에 따라 매입 또는 임차도 가능토록 개선하였으며, 랜드마크부지를 대상으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자로부터 개발방향·목표·컨셉·도입기능 등의 의향서를 11월 23일까지 제출받아 평가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자가 11월 2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RF
팬스타그룹 일본 츠루가항 부산서 포트세일즈 12일 롯데호텔부산서 세미나 형태 교류행사도 서일본지역의 대표적 항구 가운데 하나인 후쿠이현 츠루가항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항만세일즈를 실시한다. 후쿠이현과 츠루가항이용촉진협의회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츠루가항 세미나 in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후치카미 다카노부 츠루가시장, 다오카 다카키 후쿠이현 산업노동부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10여명과 부산항 및 주변 지역 화주, 물류, 항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츠루가시 관계자의 츠루가항 현황 설명에 이어 기업 이용사례, 보조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면서 국내 화주 등의 교역 확대를 요청하고, 후쿠이현 특산품과 향토주 등을 준비해 교류의 자리도 마련한다. 츠루가항은 연간 화물처리물량이 1,480만톤으로 니가타에 이어 서일본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이며, 팬스타라인닷컴, 장금상선, 흥아해운, 천경해운 등 국내 선사들도 취항해 한국과의 교역물량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우수기술 시연회 개최 컨테이너 ISO코드 국내 최고 인식률 보유 중소기업 기술 시연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 10일(화) 부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항만물류업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중소기업 우수기술인 ‘컨테이너 ISO코드 인식 기술’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많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적, 물적 네트워크 및 대외 홍보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기술 시연회를 마련하였다. 본 시연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BPA와 터미널 운영사, 중소기업체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술시연을 위한 준비를 추진해 왔다. 현재 부산 신항에서는 컨테이너 차량에 부착된 RFID(전자태그) 인식을 통해 차량을 식별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자체를 인식하는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이번에 시연될 기술은 컨테이너의 ISO코드를 카메라로 인식, 터미널 운영팀에 전송하게 됨으로써 현장에 적용될 경우 컨테이너 인식을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국가 대표 항만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
경기평택항만公-평택시국제교류재단 MOU 체결 평택항 외국어교육센터 포트컬쳐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평택항의 교육·문화·복지 등 다각적 방면에서의 복지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9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상균)과 평택항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가운데 좌측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서정희 사무처장, 우측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국제교류중심도시 평택시 구현과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택항의 복지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및 문화여건이 열악한 평택항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자녀들에게 △외국인 재능기부 등을 통한 평택항 글로벌 영어캠프, 아이희망센터 등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대상 포트컬쳐투어, 국제플리마켓, 평택항 자동차 축제 연계 개최 △상호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
인천해양청 하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인천항의 항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11월 9일부터 2주간(11.9∼22)에 걸쳐「하반기 무역항(개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무역항 내에서 불법적으로 자행될 우려가 있는 항로나 정박지 등 수역시설에서의 어로행위를 비롯해 장애물 방치행위와 미신고 선박수리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수청은 법률 위반행위 적발 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으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하고,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수청 관계자는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무역항 질서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5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개최됐다. 이번 제3회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25여명이 부산항을 찾았으며, 이들 전문가와 함께 해운·항만 업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을 찾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초대형 선박 등장에 따른 해운항만업계의 대응과 항만당국, 업계관계자들과의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선박연료로서의 LNG활용을 통한 친환경 항만구축 노력 및 친환경 선박 조선기술 등에 관한 조선업계, 선사, 항만당국 등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부산항-오사카항 자매항 체결 30주년 기념식 열려 -양항 간 협력강화를 위한 교류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4일(수) 오후 부산항만공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과 오사카항의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항은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선물을 교환하고 향후 양 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념식 이후 진행된 교류협력 세미나에서는 오사카항과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사카시 조정국장과 오사카시 항만국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동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함께 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과 오사카는 각국의 제 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난 30년간 쌓아온 양 항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항만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부 7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실전훈련 실시 - 서비스 중단 시 신속한 복구 등 대응체계 점검 - 해양수산부는 재해․재난 및 전산장애 등으로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11월 7일(토)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산항, 울산항 및 마산항 등 영남권역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등 12종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항만운영시스템의 장애 발생을 가상하여 국민안전처, 부산항만공사,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장애 선포 후 장애상황 전파,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 재개, 복구상황 모니터링, 장애원인 파악 및 복구 등 재해복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등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실제 장애발생과 동일한 조건하에 훈련을 실시하여 항만운영업무 관계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항만물류정보 중계서비스산업 발전 기반 마련되다 11월 18일까지「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안)」행정예고 해양수산부는 무역항의 선박입출항 및 화물반출입 등과 관련한 항만물류정보의 유통을 촉진하고 중계망서비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연내 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선사 및 화주, 터미널운영사 등을 연계하여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등 12종의 항만업무 표준전자문서(EDI)를 중계하는 통신망이다. 항만이용자와 항만운영․관세․검역 관련 국가기간 간에 주고받는 전체 항만물류정보의 92%가 이 전자문서 중계망을 통해 이루어진다. 항만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5%이상을 처리하는 국가 기간 시설로서 전자문서 중계망을 통한 항만물류정보의 원활한 유통은 항만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동안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은 물론 중계망 장애 방지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15.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11월 5~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서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오는 11.5일(목)~6일(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BIPC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로 지난 1·2회 컨퍼런스에 세계 약 2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좌장 및 연사로 참석하여 해운·항만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제3회 행사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 아래 ▲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 ▲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 ▲ 신물류네트워크구축: 파나마 운하 확장의 3개 워킹세션으로 구성되며, 행사 2일차에는 <개도국 항만물류 협력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Mega Issue : 해운·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