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자동화·북극항로·해양관광 3대 축으로 미래항만 전환 속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광양항 자동화부두 조성,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을 2026년 핵심 현안으로 제시하고 미래항만 전환에 속도를 낸다. YGPA는 지난 14일 전남 광양 월드마린센터와 여수·광양 일대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 초청 간담회 및 팸투어를 열고 2026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4월 10일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관호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항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항로 증심 준설, 북극항로 대응,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물동량 유치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최 사장은 전남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경찰 출신 기관장으로, 취임 이후 현장 중심 경영과 대외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항만 분야 경험은 제한적이지만 위기관리와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광양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6대 중점 추진업무 제시 YGPA는 올해 중점 추진업무로 북극항로 시대 대응 및 K 스마트항만 조성, 지역 화물을 창출하는 자족 항만 구축, 고객 중심 항만운영 효율 제고, 여수세계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방문해 AI 인프라 운영 현황 벤치마킹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AI 데이터센터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 데이터센터 운영 현장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4일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AI 인프라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시설 구축 기획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과 물류 효율화를 뒷받침할 AI 핵심 인프라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의 부산항 방문 이후 부산항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에는 지난 5월 11일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사업’ 민간참여자로 선정된 삼성SDS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부산항만공사 AI 추진단과 지난 3월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방문단은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의 주요 AI 서버 운영시설을
순환골재 활용과 스마트항만 기술 개발로 한국형 항만 모델 성과 인정 부산항만공사가 탈탄소와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항만 개발 사례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4일 사단법인 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공모전은 공공부문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행정과 정책의 선순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 공기업, 기타공공기관 등 167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에 ‘탈탄소 및 디지털 메가포트 개발’ 사례를 제출했다.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자원순환을 통한 탈탄소를 실현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항만 물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부산항만공사의 순환골재 활용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정부의 자원순환 권장 정책에 맞춰 부산항 건설공사에 순환골재 약 28만㎥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약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약 121억원 규모의 경제적·환경적 편익을 창출했다. 순환골재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관련
가정의 달 방문객 증가 대비 보행데크·친수공원 경관수로 등 점검 부산항만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방문이 많은 북항 재개발구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북항 재개발구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행락철을 맞아 북항 재개발구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보행데크와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 등 시민 이용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 점검반은 보행데크 주요 구조부의 균열과 변형 여부, 간판과 부착물 등 낙하 우려 시설물의 상태, 조형물의 파손과 전도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해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다. 또한 친수공원 경관수로의 부유 쓰레기 적치 여부와 수질 상태 등 환경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재개발구역이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친수 공간인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와 이용 편의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상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773만 달러 규모 상담 성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지난 5월 13일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남지역 농수산 및 가공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상담회에는 농수산식품 분야 중소기업 78개사와 해외 바이어 25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총 301건의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29건의 수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상담 규모는 약 773만 달러, 한화 약 115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상담회장 내에 ‘광양항 이용 수출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광양항의 기반시설과 이용 편의성을 안내하고, 수출기업들이 물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항만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수출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
인천항만공사가 중동 항로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기업의 판로 다변화와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 확대를 위해 대체시장 발굴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4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대체시장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중동 항로 운임이 급등하면서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기업들이 주력시장인 중동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인천항의 2026년 1분기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도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천항만공사는 수출기업들이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 정보 제공과 수출 상담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50개 기업이 참석해 대체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고자동차 시장 분석 전문가인 신현도 그린자동차평가 대표이사가 ‘중동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체 시장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 대표는 동유럽,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유망시장의 최근 물동량 흐름과 수요 특성, 가격대,
인천항만공사, 가정의 달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동행 인천항만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 동구 송현시장에서 ‘2026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5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과 함께 장을 보며 시장 곳곳을 안내하는 동행 봉사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환돼 저소득 96가구에 배부됐으며, 지역 전통시장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지원으로 조성된 ‘새활용푸름공방’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가 활용됐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함께 자원순환의 의미도 더했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이번 장보기 동행
국제해운 탈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논의가 해운·항만·에너지 업계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와 한국해사협력센터(KMC, 센터장 홍순배)는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선박용 바이오연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선사, 선박급유업체, 조선·기자재 업체를 비롯해 정유사, 에너지기업, 탱크터미널업체,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운 분야 환경규제가 본격 적용되는 상황에서 선박용 바이오연료의 국내 수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공급자 관점의 현안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은 ‘사용 관점의 주요 현안 및 온실가스 규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IMO 온실가스 단기·중기조치 주요 현안, 바이오선박유 지속가능성 인증과 배출계수, 선주사 관점에서 본 바이오연료 사용 인센티브의 효용, 화주사의 탄소감축 전략과 바이오연료 활용 방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동사태로 수급 차질을 겪고 있는 비료 원료의 안정적 수입을 위해 광양항 낙포부두 운영 지원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최근 중동사태로 비료 원료인 요소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광양항 낙포부두에서 접안능력을 일부 초과한 선박의 한시적 접안을 허용하는 등 공급망 위기 대응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동사태 여파로 카타르 등 주요 요소 수출국의 공급망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내 비료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남해화학은 오만과 동남아 등 대체 수입선을 통한 긴급 원료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요소 비료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원료 수급 차질은 비료 생산과 공급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4월 초 홍상표 운영부사장 주관으로 광양항을 이용하는 여수산단 화주사 간담회를 열고 주요 원료 수급 동향과 항만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오만산 요소를 적재한 SIDRA호가 부두 접안능력을 일부 초과해 접안이 어렵다는 현장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공사는 이후 부두 접안 안전성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선박의 한시적 접안을 허용했다. SIDRA호는
인천항만공사, 중고자동차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인천항만공사가 중고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26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 61개사와 해외 바이어 33개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운임 상승 등으로 중고자동차 수출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 발굴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1대1 수출상담을 매칭해 신규 거래선 확보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첫날에는 비투비(B2B)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별 운송전략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물류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수출현장 방문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 창출과 인천항 물동량 확대를 도모한다. 인천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