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양수산청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지원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를 맞아 원산도, 삽시도 등 충청지역 도서를 찾는 이용객들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수송대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수송대책 지원계획은 이용객들의 원활한 여행을 위해 특별수송대책기간 동안 여객선 증회운항, 승선인원 증원, 여객선 운항시간의 탄력적인 조정, 수송근무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의 행정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특별수송대책기간(2.17.~22, 6일간) 동안 대천-영목(보령), 도비도-대난지도(당진), 구도-고파도(서산) 등 충청지역 7개 항로에 전년대비 6% 증가한 7천 6백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여행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1월26.~29일.까지 여객선 및 선착장 등에 대한 사전안전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을 통해 여객터미널이나 여객선 내에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 수송시설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
인천해양수산청 설 연휴 봄철 농무기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1.26∼2.6)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인천, 옹진, 강화 지역에서 운항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14척에 대해 설 연휴 및 봄철 농무기에 대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운조합‧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여객증가와 농무기 항해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구명설비와 항해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 비상훈련과 교육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운항안전달성에 중요한 선박종사자 안전의식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해수청은 설 연휴 도래 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연안여객선사 및 선박안전전문기관 등과 함께 지적된 결함사례를 분석‧평가하고 주요결함의 재발방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임영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선박안전운항의 당사자인 선박승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점검과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항중인 선박인 경우에는 당일 운항을 완전히 끝낸 후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선사측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신혼 장애인부부 크루즈 체험 팬스타라인닷컴 5쌍 초청 무료 승선 기회 제공 최초의 국적선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현겸)은 오는 17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크루즈 체험에 나서는 장애인들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부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특별 후원한 ‘제25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평소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팬스타라인닷컴의 지원과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 등을 이용, 대형 크루즈선인 팬스타드림호(21,688톤)에 승선에 처음으로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장애인부부들은 배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조타실 등 선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브릿지투어와 불꾳쇼,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보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번에 승선하는 장애인부부들에게 최상급 객실인 디럭스 스위트를 제공하며, 고급 와인서비스와 함께 기념품도 전
速報 357:이어도호 진도 해상서 세월호 인양검토 조사 착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소속 다목적 해양연구선 이어도호(357t)가 10일 오전 2시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세월호 사고해역에 도착함에 따라 세월호 인양 여부의 현장조사가 본격 착수됐다. 조사요원들은 준비작업을 거쳐 지질 탐사나 사고 해역 조사를 위한 탄성파 탐사에 들어간다. 탄성파 탐사란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일으켜 전파시간과 파형을 분석해 해저면의 지질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어도호엔 승조원 13명, 연구원 9명, 세월호 유가족 3명 등 25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항에서 출항했으나 해상 기상악화로 도착이 다소 지연됐다. 이어도호(사진)는 수중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사이드 스캔 소나', 기존 GPS의 정확도를 높인 'DGPS', 해저지형 탐사 및 수심측정기, 초음파 해류계, 기상 관측장비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2010년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인양 지원에도 참여한 이어도호는 이달 중순까지 세월호 사고해역(가로 2㎞, 세로 2㎞)과 인근 동거차도 간 해역(가로 2.3㎞, 세로 1㎞)에서 정밀 수심지형 조사와 퇴적
速報 354:세월호사고 일반인 희생자 합동영결식 엄수 세월호사고 일반인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27일(토) 11시, 인천광역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세월호사고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이번 합동영결식은 지난 11월 24일과 12월 15일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엄수된 것이다. SBS 신용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합동영결식은 희생자 유가족, 시민, 국회와 정부인사, 지방자치단체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합동영결식에서 유가족 대표로 정명교 일반인 희생자 대변인이 추도사를 헌사하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조사를 낭독했다. 정명교 일반인 희생자 대변인은 추도사를 통해 “일반인 희생자 합동영결식을 먼저 개최하게 된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슬픔에 잠겨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일반인 유가족의 결연한 의지와 용기를 국민 앞에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정부와 국민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조사에서 “안타깝게 이별
速報 353:1월8일부터 선체3차원 정밀탐사시행한다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T/F 3차 회의 개최해이 前해양장관여러가지 현안 바람직하게 추진 당부 침몰된 세월호의 현장 조사가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8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주영 전 해양장관은세월호의 선체 관리와 관련,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양수산부가26일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실종자가족들과 제2차 소통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 1시부터「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3차 회의를 개최하면서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이날 참석한 이 전 해양장관은 실종자 가족들을 이같이 위로했다.(사진:지난 4월16일 세월호의 침몰 직전의 모습) 실종자가족들과의 소통협의회에 앞서 12월 24일 퇴임한 이 전 해양장관이 회의장을 방문하여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여러 가지 난제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검토하여 줄 것”을 T/F에 당부하는 한편, 소통협의회에 참석한 실종자가족들을 위로했다. 소통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기술검토T/F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기술검토 관련 단계별 프로세스 및 중점 검토내용, 해역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선체의 정밀조사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족들의
세월호 선체인양 찬성 53.1% 4자방 국정조사 76.5% 찬성 朴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2.6% vs 잘못함 43.7% 나타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 공동으로 11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는 10월말 대비 4.5%p 오른 42.6%를 기록하며 다시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선체인양 논란과 관련해서는 27.7%가 반대한 반면, 2배가량인 53.1%는 찬성의견을 밝혔다. 연말 예산국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법인세·담뱃세 인상안에 대해서는 63.5%의 응답자가 ‘법인세를 먼저 인상(35.8%)’하거나 ‘법인세와 담뱃세를 함께 인상(27.7%)’해야 한다고 답했고, 담뱃세를 먼저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22.6%로 비교적 낮았다. 이명박 정부 ‘4자방’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찬성(76.5%) vs 반대(12.7%)’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박근혜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2.6%(△4.5) vs 잘못함 43.7%(▽5.6)” 지난 10월말 조사에서 38.1%를 기록했던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가 다시 40%대를 회복한
인천항만청 연안여객선 겨울철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옹진, 강화 지역에서 운항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14척에 대해 겨울철을 대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가 일원화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해운조합‧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이 참여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동절기 화재위험도 증가에 대응하여 난로 고정상태 등 화재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항해를 위한 준비시간이 확보되는지의 관점에서 운항실태 분석 등 운영적 측면에 대한 검토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항만청은 금번 특별점검 종료 후 점검기록과 개선방안 위주의 점검소견서 등 안전에 관한 선박별 이력을 관리하는 가칭 「선박별 안전이력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지속적인 연안여객선 안전 개선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선박안전운항의 당사자인 선박승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점검과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항중인 선박인 경우에는 당일 운항을 완전히 끝낸 후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선박측의 이해를 바란
速報 350:해양부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 가동실종자 가족들과의 정보공유 및 의견 청취를 위해 소통협의회도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실종자의 수중수색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선체처리와 관련한 기술검토를 전담할「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T/F」를 구성(11.24)하여 2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T/F(단장 : 박준권 항만국장)에는 정부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하여 기술검토팀과 지원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기술검토팀은 객관적인 기술검토를 위해 서울대 이규열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학계와 업계, 연구기관 등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였고, 지원팀은 기술검토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해군 등의 관계자로 구성됐다. 기술검토 T/F는 향후 세월호 선체처리에 대한 기술검토 진행과정에서 국내외 인양관련업체나 수중수색 참여 잠수사 또는 T/F에 참여하지 않은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실종자 가족들이 추천하는 전문가가 있을 경우에는 T/F에서 추천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 세부적인 내
速報 346: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 18일 해체된다 4월16일 사고 발생후 216일간의 공식 활동 마무리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직후 진도 현장에서 사고수습과 가족지원을 총괄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범정부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가 18일 24시를 기해 해체된다. 범대본은 사고 발생일인 4월 16일 밤 관계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의 결정으로 구성되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범대본은 4월 17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여 11월 11일 수중수색 종료 발표 이후 일주일간의 정리 과정을 거쳐 11월 18일 해체됨에 따라 216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범대본은 실종자를 수습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구성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유실방지 TF를 구성하여 실종자 유실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수색구조 장비․기술연구 T/F를 운영하여 첨단장비의 활용 등 잠수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가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심리치료와 수색구조에 참여한 어업인에 대한 보상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