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 29일부터 5일간 특별수송기간 운항 척수 횟수 늘려 섬 귀성객 20만5000명 수송 채비 설 연휴를 전후한 기간 중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수가 140여 척으로 늘고 운항횟수도 하루 평균 880여 회로 늘어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주요 항로에 예비선박을 투입하고 여객선 운항 횟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 설연휴 특별수송 일자별 여객수요 전망 > 정부는 설 전날 하루 동안 5만여 명이 몰리는 등 이 기간 동안 20만5000여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기간 중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10개 지방해양항만청별로도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할 계획이다. 지원반은 선사의 사업계획변경 신청에 대한 행정처리를 신속히 지원하고 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인천과 포항 등의 지방해양항만청 청사 주차장도 민간에 일부 개방한다. 또 한국해운조합의 도움을 받아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배치하고 승선권 인터넷 예매도 적극 권장하는 등의 홍보도 강화한다. 부산‧인천‧목포‧제주 지역 등의 여객터미널에
충청권 연안 운행 여객선 고객만족도 최고 전국 56업체 중 (주)신한해운 (주)청룡해운관광 최우수상 우수상 차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56개 사업자 중에 충청권 연안여객선사인 신한해운, 청룡해운관광이 각각 최우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암행으로 여객선에 승선해 서비스 단계별로 확인하는 선내 모니터링과 여객선 이용한 여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여객선 만족도 성과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에서 실시하는 주기적인 항로답사 및 해양경찰서, 해운조합, 선박검사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등을 통한 선착장 안전확보 및 승객 불편 해소에 대한 시정조치를 즉시 이행한 선사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것이었다. 앞으로도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7개 항로 및 8척의 여객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선사의 친절도 제고를 통하여 여객서비스의 질과 만족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내비췄다. 한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매년 보조항로 선원에 대하여 연안해운분야 장관상 및 청장상 표창을 수여하여 선원들의 사기향상을 통해 여객서비스를
2013송년특집:연안여객선 이용객 사상 최대치로 마무리 수송실적 이용객수 178만2234명으로 전년대비 4%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2013년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78만2,234명으로 전년(1,710,913명)에 비해 4% 증가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지역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름철(7월)에 잦은 기상악화(안개, 풍랑주의보 등) 등 해상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인천/백령항로에 현대화된 대형 초쾌속 카페리 투입(‘12. 8월)으로 전천후 운항이 가능하였으며, 2013년 3월에 인천/제주항로간 카페리 세월호의 추가 투입(1척 →2척)과 아울러 수도권 주민의 해상관광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항로별로 특화된 다양한 섬 관광 상품 개발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항로별 증감 추이를 보면 인천/백령(10%), 인천/제주(21%), 대부/이작(23%) 등 관내 13개 항로 중 10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인천/연평(?2%), 여의도/덕적(?53%), 삼목/장봉(?11%)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관내 낙도보조항로는
겨울철 묵호~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임시운항 썬플라워2호 투입 주민 관광객 생필품 등 운송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동절기 휴항 중에 있는 묵호-울릉간 운항 여객선인 썬플라워2호(4,599톤, 정원 985명)가 울릉주민과 관광객 및 생필품 등을 수송키 위해 오는 25~2월16일까지 5회(왕복)에 걸쳐 임시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여객선인 썬플라워호(2,394톤, 정원 920명)가 지난 1월8일부터 2월27일까지 정기검사를 위해 휴항하고, 그 기간 중 씨플라워호(584톤, 정원 423명)를 대체 투입했다. 그러나, 소형 여객선인 관계로 겨울철 기상악화 시 휴항이 잦아 주민의 육지 이동과 생필품 및 화물 수송에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대형여객선이 운항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도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선사의 여객선 임시운항을 위해 행정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썬플라워2호의 운항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자묵호 울릉일 자묵호 울릉1.25(토)10:00 → 13:102. 9(일)15:10 ← 12:001.26(일)15:10 ← 12:002.13(목)10:00 → 13:1017:
2013송년특집:연안여객선 고객서비스 훨씬 나아졌다 해양부 56개사 137척 작년 고객만족도평가 결과 공표 종합우수 3사 등에 표창운영부진선사 항로개방 조치 지난 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실시된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종합점수가 86.5점으로 2011년도 80.0점에 비해 6.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전 부진항로에 대한 면허개방 영향 등에 따라 여객선사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5일 2013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연안여객선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실시 이후 격년실시 방침에 따라 2011년에 실시된데 이어 지난해 연말까지 전문 용역사를 통해 56개 선사의 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암행으로 여객선에 승선하여 서비스 단계별로 점검하는 선내 모니터링과 여객선을 실제 이용한 여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쳐 평가하는 등 해양수산부는 고객만족도 평가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 13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 선사․
대부도 여객선터미널 대단위 여객전용주차장시설 준공 여객불편해소 관광지역이미지개선 등 도서발전 크게 기여 대부도 여객선터미널에 대단위 여객전용 주차장시설이 10일 준공됐다. 그간 대부도 여객선터미널은 여객전용 주차장시설이 별도 설치되어있지 않아 여객이 폭주하는 하계피서객 특별수송기간 중(연간여객수송인원 약20%점유)에 터미널입구에서부터 수송대기차량의 혼잡 등으로 여객불편이 가중되고 상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사진: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여객전용주차장) 이로 인해 그 동안 관광지역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됨에 따라 (유)대부해운(대표이사:박해진)은 이를 개선키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2012년 12월7일 안산시 대부북동 전면해상에 여객전용주차장시설 설치(설치면적 4,000㎡,승용차 약 230대주차)를 위한 비관리청 항만공사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후 자체 사업비예산 약 10억원을 투입 주차장시설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지난 10일 준공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전면해상에 대단위 여객서비스 지원시설인 여객전용주차장시설이 신축되어 오는 15일부터 정상운영 됨에 따라 그 동안 문제점으로 제기 되어온 대부도 여객선터미널 이용여객의 불편과 민원이 크게
2014신년특집:7월부터 도서민에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한다 운임지원집행지침 개정 20% 지원 도서민 여객운임 상한액도 조정 7월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은 여객운임 지원뿐만 아니라 차량운임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게 된다. 그동안 도서민은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운임지원 덕분에 최고 5000원만 내면 됐지만 고액인 차량운임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다. 이 때문에 도서민들의 차량보유가 보편화돼 육지 왕래 시 차량이용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해상교통비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도서민 차량운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올해 예산에도 반영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도서민은 본인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 화물자동차, 2500cc 미만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자동차에 대해 차량운임의 20%를 지원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차량인식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차량운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항로거리와 운항시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여객운임 상한액도 조정된다. 해양수산부는 현행 운임상한액 5000원을 단거리 소액항로와 장거리 고액항로의 운임수준
2014신년특집:여객선 발권이 편리하고 신속해진다 연안여객선 무인발권시스템 구축 본격화…내년 제주취항편부터 우선 서비스 예정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발권시스템이 미흡했던 연안여객선의 승선권 발급체계가 무인발권시스템으로 개선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하게 변화된다. 무인발권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속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같이 스마트폰으로 사전 예약한 승선권을 터미널내 무인발권기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터치스크린 방식에 따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발권을 처리할 수도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내년부터 연안여객선의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연안여객선 승선권 무인발권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여행객들이 통영여객터미널에 설치된 무인발매기를 이용해 여객선 승선권을 발권하고 있다.) 그간 연안여객선은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발권수단이 부족한 탓에 여객이 느끼는 서비스 수준이 미흡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부터 승선권 발권체계 개선을 위한 무인발권시스템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한국해운조합 및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사업계획 및 예산관련 협의를 벌여왔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장비
KT 백령도 등 서해 5도에서 도심수준의 LTE 서비스 제공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기상악화에도 장애 없는 신형장비 서비스 개시 날씨에 따라 데이터 변조방식을 조절하여 손실 및 에러 없는 데이터 전송 LTE 뿐 아니라 해병대 통신망 및 국방 IPTV 등 기간 통신망 품질개선 업그레이드 KT(www.kt.com)는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통신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육지와 서해 5도를 연결하는 전송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철탑들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소청도에 무선철탑을 신규로 구축하는 등 통신설비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신형 장비로 교체하여 섬 지역을 도시수준의 광대역 LTE 서비스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에 신형으로 교체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는 주변 환경에 따라 변조방식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코딩변조(ACM)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상 악화 시에 전송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LTE 데이터의 끊김 없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KT는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통신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신형 마이
화제=연안여객선 이용객 26일 1500만명 돌파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26일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2013년도 연안여객선 1,5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1,500만명째 승객에게 꽃다발과 상품권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운조합은 그동안 대국민 여객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인터넷 예약예매시스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체계적인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지속 실시하여 왔다. 그 결과 2003년 여객선 이용객 1천만명이 넘어섰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13년 11월 이용객 1,50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정부의 대체휴일제 도입과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자연친화적 생태․지역관광인 섬으로의 여행수요가 많아져 앞으로도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발맞추어 조합에서도 바닷길을 찾는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터미널 승선수속서비스를 국내선 공항 터미널 수준까지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나아갈 것"이며, 아울러 "체계적인 해상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