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추석 특별수송연안여객선 이용객 급증 도서 귀향 관광객 증가로 전년대비 38% 증가 올해 인천항권 13개항로의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12.9.28~10.3)중 관할지역내 연안여객 수송실적이 작년 4만 1601명에 비해 38% 증가, 5만7228명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에 따르면 추석 특별수송기간 중 주요 항로별 수송실적 가운데, 전년 대비 진리/울도항로가 102%, 대부/덕적항로가 78%, 삼목/장봉항로가 71% 증가하였고, 기타 항로도 전반적으로 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이 같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상의 기상여건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여객선 결항률이 낮았고, 학교 및 기업체의 연휴 및 임시 휴일 운영과 옹진군의 “섬나들이” 행사 지원으로 가족 단위의 도서 귀향 및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진리/울도 항로 주말 증회로 작년 동월 대비 1% 증가 올해 8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8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251,957명으로 작년 8월(249,220명)에 비해 1% 증가하였으며, 전체 13개 항로 중 6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소폭 증가한 것은 진리/울도 항로 주말 증회에 따른 이용객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를 보면, 인천/백령 항로가 5% 증가(36,237명 → 38,191명), 인천/연평 항로가 5% 증가(10,456명 → 10,981명), 진리/울도 항로가 34% 증가(3382명 → 4,526명)하는 등6개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인천/덕적 항로가 10% 감소(58,158명 → 52,084명), 하리/서검 항로가 30% 감소(2,199명 → 1,531명)하는 등 5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올해 8월까지의 총 이용객수는 1,163,4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52,314명)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인천항만청 추석 연휴 귀성객 뱃길 늘려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특별수송지원반 운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배편을 이용해 인천지역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8일(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6일간 특별수송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 배를 이용하는 귀성객 수는 43,000명 정도로 지난해 41,601명에 비해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특별수송기간 6일 동안 13개 항로, 20척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371회로 증회(평시 293회에서 78회 증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폭주할 경우에는 수시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증선․증회 등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인천항만청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인천해양경찰서 등과 이미 지난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여객선과 선착장 등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선박의 안전한 운항과 이용여객의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계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夏季특집:포항항만청 여객특별수송 성공적 마무리 안전 편의시설 사전점검 공휴일 행정지원체제 유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에서 지난 7. 25 ~ 8. 12까지 19일 동안 여름철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의 일시적 증가에 대비,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하계․피서철 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 및 민원발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8회의 여객선 증편운항 했으며, 수송인원은 44,954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5월 3일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4,599톤)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다수가 동 항로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밝혔다.
신조 국고여객선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인천항만청 인천-대난지도 신규 여객선 선명 공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올해 11월 인천-대난지도 간 항로에 대체 투입예정인 신조 여객선의 선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명 공모는 8월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15일 간 실시하며, 이메일(phw706@korea.kr) 또는 Fax(032-884-3564)로 접수를 받는다.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명으로 선정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국고 보조항로인 인천-대난지도 항로에는 현재 ‘제3왕경호’가 운항 중이나, 1992년에 건조된 탓에 선박의 노후화가 심하고 차량을 적재할 수 없는 구조여서 도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차량수송이 가능한 90톤급 차도선의 대체 투입이 추진됐다.
인천~백령항로 27일부터 대형여객선 시대 열려 인천항만청 하모니플라워호 여객운송면허 교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26일 (주)JH페리에 인천-백령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교부함에 따라 7월 27일부터 「하모니플라워호」가 인천에서 첫 출항을 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 인천-백령항로에 대하여 선박 계류시설과 여객 편의시설의 확보를 조건으로 조건부 면허를 교부한 바 있으며, 해상교통안전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선박 접이안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면허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최종 본 면허를 교부했다. 여객 564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68대)을 동시에 실을 수 있는 초쾌속 카페리 선박인「하모니플라워호(총톤수 2,071톤)」는 매일 오전 8시 50분 인천을 출발하여 소청도․대청도․백령도까지 총 123해리(약 228Km)의 항로를 36노트(Knots)의 속력으로 운항(약 3시간 40분 소요)할 예정이며, 항만청에 신고된 운임은 인천-백령구간 편도가 일반인 65,000원(인천항 터미널 이용료 제외시), 차량의 경우 218,000원(중형승용차 기준)이다. 현재 인천-백령항로에는 프린세스호(312톤, 여객
夏季특집:여름 휴가철 바다길 안전 이상無 해운조합 편안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체계 마련에 총력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철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서 여름휴가 집중기간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발생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해운조합에서는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철저한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여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터미널, 접안시설 등의 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11개 지부 운항관리실에서 선원 및 관련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선박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운항관리자의 현장근무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비상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특별교통기간인 7월25~8월12일까지 19일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대고객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합 본부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95개 항로에 대해 평상시 보다 선박 14척 증선, 운항횟수 4,647회 증회하는 등 약 150만명의 여객 수송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7월 27일 취항 가능인천항만청 면허조건 이행 여부 확인 중 JH페리(주)에서 7월 27일부터 인천-백령항로에 2,000톤급 대형여객선을 취항시키기 위하여 본면허를 신청해옴에 따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면허조건들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 인천-백령항로에 대하여 선박 계류시설과 여객 편의시설의 확보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면허를 교부한 바 있다. 면허조건 중 인천 연안부두의 계류시설에 대해서는 인천항만공사(IPA)가 해상교통안전 전문연구기관의 연구를 거쳐 제3잔교와 연안 카페리부두를 같이 사용하여 여객과 차량 승하선시에만 제3잔교를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소청도․대청도․백령도 계류시설에 대해서는 옹진군에서 선박 취항 전까지 부두에 공기방충재(防衝材)*를 추가로 설치하고, 백령도 용기포항에는 차량적재를 위한 부두보강공사 계획을 제출해 왔다. 여객대합실, 화장실 등 각 기항지의 여객편의시설의 경우 소청도와 대청도는 기존시설을 이용하고, 백령도 용기포항에는 옹진군에서 임시시설을 설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천항만청에서는 7월 23일 예정된 선박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 23% 증가 백령도 등에서의 공사작업섬 방문 관광객수 증가에 기인 올해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99,866명으로 작년 5월(162,924명)에 비해 23% 증가하였으며, 전체 14개 항로 중 8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백령도, 대청도 대피소 공사작업 및 자월도, 덕적도 펜션 신축공사 등에 따른 공사인부 증가와 섬나들이 행사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항로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인천/백령 항로가 33% 증가(26,083명 → 34,591명), 대부/덕적 항로가 35% 증가(10,793명 → 14,570명), 인천/덕적 항로가 16% 증가(32,952명 → 38,294명)하는 등 8개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이작 항로가 12% 감소(15,422명 → 13,529명), 인천/연평 항로가 3% 감소(10,850명 → 10,482명)하는 등 6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5월
해운조합 터미널운영 효율화방안 워크 샵 개최 현장중심 특화된 터미널 이용고객 서비스 모색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7월5~6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2012년도 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워크 샵을 개최했다. 이번 Workshop은 다가오는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연안여객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Workshop에 참석한 본ㆍ지부 터미널 담당자 20여명은 연안여객터미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유주별 계약추진 실태와 애로사항, 터미널 위탁근거 마련을 위한 법적 제도 추진과정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2011년도 터미널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 대해 터미널별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과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Workshop이 하계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쾌적한 터미널 환경조성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준비사항 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터미널 현장근무자들의 개인별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 최접점 서비스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