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 반부패·청렴 계약서 작성 선원표 사장 등 104명 서명…월드마린센터 1층 개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반부패·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선원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04명은 최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청렴 결의를 다지고, 이 자리에서 모두가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여수광양항공사는 전 임직원의 서명이 들어간 반부패·청렴서약서를 월드마린센터 1는 1층 로비에 게시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공사 임직원은 자신이 서명한 ‘반부패·청렴서약서’에 따라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금품·향응 수수 등 청렴성에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선원표 사장은 “공직자로서 반부패·청렴의식을 생활화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활성화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전남도 등 6개 기관, 광양항 현안문제 해결 위해 공동 협력키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광양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사를 비롯해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 관리자급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전남도가 주관하는 해양항만활력추진단의 2017년 운영 방안, 광양항 제3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광양항 체선 완화 및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제2석유화학부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관 간에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부족한 컨테이너선박 정기항로, 광양만권 배후산업단지의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미흡, 주요 항만 대비 심각한 체선율, 항만생산성 미약 등 광양항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해운동맹(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기항지 이탈 가능성, 한진해운 법정관리 등 각종 대외 악
포항해수청 항로표지시설 확충에 55억원 투입 상반기 60% 예산 조기투입,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나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안 해역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과 등대문화 공유를 위해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항로표지 시설 확충 및 국립등대박물관 활성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어선 입출항 안전을 위해 청진1리·삼정항에 방파제 등대2기를 신설하고, 울릉도 도동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짙은 안개로 항 입구를 식별하지 못하는 운항제한을 해소하고자 전파를 이용한 항로표지을 설치하여 안전항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노후된 항로표지 점검용 선박을 대체할 선박건조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등대전문 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을 등대문화 콘텐츠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및 기본조사’를 실시하여 등대 고유의 특화된 가치를 활용한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한 올해 항로표지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항해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해상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운영본부장 공모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접수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신임 사장과 운영본부장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사장과 운영본부장 후보자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이끌어 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자로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항만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임 사장과 운영본부장의 임용기간은 각각 3년과 2년이며, 임기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지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도착하도록 하면 된다. 단,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타 신임 사장 및 운영본부장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원추천위원회(경영지원팀, ☎ 061-797-4360, 4361)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상선 롱비치터미널 지분 20% 확보 매입가 1,560만 달러... 부채 및 임대료 보증은 안 맡기로 MSC와 동일한 항만 요율 적용...미주노선 경쟁력 강화 “물량 확보 및 최고의 서비스 위해 MSC와 공동 노력” 현대상선은 미국 롱비치터미널 (TTI)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주식과 주주대여금) 20% 확보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인수 받은 롱비치터미널(TTI) 등의 주식과 주주대여금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이다. 이로써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롱비치터미널(TTI)의 1대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세계 2위 해운선사 MSC이며, 현대상선은 2대주주가 된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TTI) 항만 요율 역시 MSC와 동일하게 적용받아, 하역비 절감 및 안정적인 수익 확보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롱비치터미널(TTI) 대주단이 보유한 대출금 3억2,000만 달러와 美 항만청에 지급해야 할 임대료 9억 달러(11년간)에 대한 보증은 모두 MSC가 맡는다. 현대상선은 부채 및 보증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다. 롱비치터미널(TTI) 이사회 멤버는 3명 중, MSC(TiL) 2명, 현대상선 1명으로 구
인천해수청, 유관기관·업단체 초청 신년인사회 및 정책설명회 개최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1월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련 업・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을 초청하여 “2017년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관련 주요기관․업단체와의 신년하례회를 겸해 지역사회와 기업들에게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2017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사전에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함께 인천항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17년도 인천항의 여건은 세계시장 등의 저성장 기조, 항만기능 재편 시급 등의 위기요인과 인천신항 전면개방, 대중국 무역 최대 무역항이라는 기회요인 등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인천청은 2017년도에는“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환황해권 물류 해양관광 거점 인천항”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거점항만 육성을 위해 인천신항 전면 개장 및 활성화 지원, 新 국제여객부두 건설 등 미래항만 기반 구축, 경인항
포항항 항만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86억원 투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7년도에 경북권역 관할 항만(포항항, 후포항, 울릉항) 개발을 위하여 총 9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항만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포항시 650억원▲울진군 189억원▲울릉군 103억원▲경주시 44억원 2017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포항신항의 정온도 확보를 위한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시설공사,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 해양영토 주권강화를 위한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 지진 발생시 피해 예방을 위한 포항항 내진보강 등이 있다. 특히 2016년 10월 착공하여 시행중인“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시설공사”가 ’17년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항내정온도 확보로 포항신항 항만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항 영일만항에서 추진중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를 통한 부지 적기 공급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발전을 지원하는 대북방 물류거점 항만으로 영일만항이 거듭날 수 있도록 본격 추진할
남항 아암2단지 도로개설 실시계획 승인 인천항만공사2019년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개장 전까지 도로개설 완료 인천남항(2단계)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공사 실시계획이 18일 최종 승인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2019년 하반기 개장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게이트와 터미널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지난 12월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해 이날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아암물류단지 2단지 인근으로 약 3,227m 도로가 건설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적기 사업시행을 위해 시공사 및 건설관리용역 선정을 4월까지 완료,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개장 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원홍 항만개발팀장은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배후단지가 적기에 착공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 건설과 교통망 건설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항 아암2단지 도로개설 실시계획 승인 IPA 2019년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개장 전까지 도로개설 완료 인천남항(2단계)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공사 실시계획이 18일 최종 승인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2019년 하반기 개장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게이트와 터미널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지난 12월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해 이날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아암물류단지 2단지 인근으로 약 3,227m 도로가 건설된다. IPA는 적기 사업시행을 위해 시공사 및 건설관리용역 선정을 4월까지 완료,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개장 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IPA 이원홍 항만개발팀장은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배후단지가 적기에 착공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 건설과 교통망 건설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항 체선완화 방안 이행합의서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 중흥·석화부두 이용업체와 합의 작업시간 단축, 접안시설 확충 등 체선 완화 추진 광양항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체선율 감소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부두 이용 업체들이 체선완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중흥․석유화학부두 이용자(화주사, 하역사, 선사·대리점)들과 ‘체선완화 방안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 합의서에는 4시간 이내 접안, 접안 후 2시간 이내 작업 개시, 화물 양적하 작업시간 단축, 화물 시료검사시 해상(정박지) 실시 원칙 등 효율적인 부두운영을 통해 체선을 완화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공사와 부두 이용자는 중·장기적 체선완화 방안인 접안시설 확충, 하역장비 개선, 저장탱크 확충 등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도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체선완화를 통한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이행 합의서는 그동안 부두이용자와 항만공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한 노력의 성과물”이라면서 “합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