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인천신항 방문 유 부총리 “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신항을 방문해 “수출 회복세가 가속화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올해 수출이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런 흐름을 가속화하기 위해 무역금융 등 수출지원 확대, 보호무역주의 대응,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등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인천신항과 인접한 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관련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중 한 구간만 건설이 안 돼 있는 상황 같은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라며 “수출이 잘되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신항이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교통 물류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아직까지 제2 외곽순환도로에 대한 건설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빠른 시일에 제2 외곽순환도로가 완전개통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유 부
2016년 평택항 10대 뉴스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미래먹거리 창출 이끈다 평택항 운영항로 다각화 구축․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착수 경기도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올해 잇따른 신규항로 개설 호재로 60만TEU를 돌파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4월과 8월 각각 평택항과 베트남, 태국 등을 연결하는 동남아 정기항로 2개를 신설했다. 신규 항로개설과 함께 빅2(삼성전자․LG전자) 화주 유치를 통해 11월 현재까지 누계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429%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중국향발 컨테이너 처리량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적 해운 불황 속에서도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과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착수 등 잇따른 호재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평택항! 특히 개항 30주년을 맞는 2016년은 평택항에게 더욱 뜻깊은 해로 다가온다. 개항 30주년을 맞은 2016년 평택항의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1. 사상 첫 컨테이너 물동량 60만TEU 달성 2016년 평택항은 사상 첫 컨테이너 물동량 60만TEU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평택항에서 처리된 올 11월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56만689T
정부3.0 협업 통한 체선 완화 가시적 성과 12월 평균체선율 중흥부두 4.1%, 석유화학부두 7.5% 감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여수지역 위험물부두 이용 고객들과 함께 추진중인 ‘중흥·석유화학부두 체선완화 방안 시범 운영사업’이 체선율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3.0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광양항 경쟁력 약화의 주요 원인인 중흥 및 석유화학부두의 체선을 완화하기 위해 화주사, 하역사 등 부두 이용자들과 공동으로 체선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T/F팀을 구성·운영중이다. 특히 T/F팀 회의를 통해 접안 후 작업시간 단축 등의 체선 완화 방안을 마련해 12월1일부터 시범운영한 결과 12월 평균 체선율이 올 1∼11월 평균 체선율과 비교할때 중흥부두는 4.11%(21.99%→17.88%), 석유화학부두는 7.47%(42.85%→ 35.38%)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범 운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와 화주사, 하역사, 선사 등 부두이용자들이 체선 완화를 위해 적극 협업하고 노력한 결과로, 비용을 수반하지 않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에 의미가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IPA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 TEU 달성 등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업·단체 유공자 표창 인천항 발전 업·단체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자부심 고취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30일 오전 공사 5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관련 업·단체 임직원 중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 TEU 돌파 등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한다. IPA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1일 인사위원회의 공적심의를 거쳤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화주 유치, 인천항 긴급유지보수, 365일 항만운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검역시간 확대 등 인천항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업·단체(개인 9명, 기관 1개)가 해당 공적을 인정받았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인천항 해운, 항만 및 물류 관련 업·단체 임직원 중 인천항과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분에 대해 표창함으로써 공사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인천항에 대한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2월 31일 준공 IPA,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항만 기반마련…300만TEU 돌파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건설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2단계 건설공사가 오는 31일 완료된다. 인천신항 SNCT는 전체 안벽 800m중 1단계로 410m를 지난해 6월 부분개장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9월 2단계 구간(390m)공사에 착수해 31일 최종 준공된다. IPA는 2단계 공사를 적기에 준공․운영하기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한 끝에 31일 전체 공사를 준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SNCT의 하부공사는 IPA에서 시행하고, 상부기능시설공사는 터미널운영사(㈜선광)가 직접 시행했다. 특히, 터미널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고유의 운영시스템과 시설물 건축을 한 결과, 해외 선진항만 수준의 생산성 확보 및 신규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신항에 SNCT 부두 800m와 야적장이 최종 완공됨에 따라 SNCT는 최대 1만2천TEU급 선박까지 접안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광양항 3·4번 선석 자동차부두 운영 개시 현대글로비스, 29일부터 본격 운영…2년 연속 자동차 100만대 이상 처리 광양항을 국제적인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유휴부두인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이 자동차부두로 운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광양항 자동차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현대글로비스가 29일부터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광양항 자동차 환적중심 기지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7월부터 17, 18번 선석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3, 4번 선석도 9월말 운영 예정이었으나 한진해운 사태 발생으로 한진해운의 비정상 컨테이너 야적 지원을 위해 활용하면서 자동차부두로의 운영이 다소 지연돼 왔다. 공사 측은 올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세계 경기 위축에 따른 자동차 처리 물량이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약 10% 이상 감소했지만, 광양항은 올해도 자동차 105만대를 처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만대 이상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광양항이 글로벌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도약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
IPA 인천항 주변 화재취약지역 경보설비 지원 인천 화수부두․만석부두 인근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대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인천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인천항 주변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경보설비(화재발신기 및 경종) 6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IPA의 지원으로 화재경보 설비를 설치한 지역은 화수부두, 만석부두 인근 괭이부리마을은 인천의 가장 오래된 쪽방촌으로, 노인세대가 다수이다. 좁은 골목길에 3여평 판잣집이 나란히 이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마을 전체 확산이 용이한 구조로 화재취약지구이다. 화재경보설비는 화재나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발신기를 통해 경종을 울리게 하여 마을 주민에게 비상 상황임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마을 골목 사이사이에 설치된 경보설비가 화재 초기 대처 및 범죄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IPA는 밝혔다. 양장석 IPA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인천항 주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정부 3.0 우수제안 경진대회 개최 일하는 방식 혁신 위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우수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제출한 창조제안 중 우수제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및 심사를 통해 국내외 항만의 지배구조 및 해운시장 관점의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한 ‘항만의 지배구조 변화와 해운의 시장변화’라는 지식제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홈페이지 컨텐츠 품질인증 최초 획득 등의 정보화 성과 제안, 공사 노사전략 체계도를 개선한 공모제안이 각각 우수사례로 꼽혔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의식이 상당히 고취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영에 참여한다는 마음과 애사심 표현을 위해 창조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IPA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참여로 사랑 나눔 연말연시 맞아 인천지역 소외이웃 및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이웃 및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IPA는 인천연탄은행을 통하여 인천에 거주하며 동절기에 연탄을 난방으로 하는 저소득층 20여가구에 1만장의 연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PA는 매년 연말연시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양장석 IPA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인천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 공동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27일(화),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을 주제로 부산항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위기 속에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의 발전 방향과 재도약을 위한 특별 처방을 마련하기 위해 항만의 관리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이라는 주제 아래 ▲터미널 영업환경 변화와 그 영향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부산항의 새로운 기회 ▲북항 운영사 통한 성과와 향후 과제 ▲항만연관산업 진단과 발전 방안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터미널 영업환경 변화와 그 영향’은 PSA 현대부산신항만 이진철 부장이 급변하는 해운·항만 시장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해외 선진 항만의 터미널 운영전략을 바탕으로, 부산항의 터미널 현황과 서비스 개선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