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미래전략 도시와의 동반성장에서 찾다 인천항 비전 2030: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물류·해양관광 거점항만 인천신항 전면개장(‘17.11월) 등 본격적인 외항 시대를 맞아 인천항의 항만물류기능을 재편하고, 국제‧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 미래비전과 발맞춰 고부가가치 해양문화공간을 확대하는 등 수도권 최대 산업항인 인천항이 배후도시와의 상생모델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27일(화) “인천항 종합 발전계획 2030”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항 총물동량은 우리나라 항만 중 4위이나,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0%에 머물러 있어 전국 평균(3.97%)보다 크게 낮아, 인천 항만업계에서 인천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과 화물차로 인한 도로 혼잡 때문에 일부 항만시설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도 계속되고 있다. 총물동량 증가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68만 TEU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항개장, 중국‧베트남과의 FTA 효과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당
IPA 청년인턴 멘토링 제도 운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신규 입사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지난 1일 청년인턴 총 8명(사무(행정) 3, 건설(토목) 2, 시설(기계) 2, 시설(전기) 1)을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원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했다. 특히 IPA는 공사 직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멘티인 청년인턴에 개인별 목표부여 및 업무 프로세스 및 공사 비전체계 전달에 도움을 주어 공사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국 IPA 경영지원팀장은 “특히 이번 멘토링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잘 운영되어 2016년에 청년인턴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PA 채권관리 전문가 위탁 교육 실시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으로 채권관리 체계화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채권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실무자 대상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IPA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 미납채권관리 실무자 및 항만부지 임대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채권회수를 위한 행정․법적조치 체계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권관리 전문가 초청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채권관리 전문가인 이충호 코아채권관리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채권관리 흐름과 채권 종류별 소멸시효, 신용조사 기법 및 사례, 임대차 계약 특성, 가압류 및 가처분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채권관리 및 회수에 대한 실무자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특성에 기반한 실무중심 전문교육을 확대,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PA, 사회복지시설 전기시설 정비 재능봉사 12월 27일 인천 성언의집 방문, 낙후된 전기설비 교체 및 안전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27일 오후 인천시 동구 소재 성언의집노인복지센터 복지시설을 방문, 낡은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IPA 갑문정비팀 근무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올해로 다섯 번째로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시설의 유지․보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노인 생활관 전기시설 점검과 생활관 내부 조명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와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배전반을 일괄 교체하고, 전기시설의 안전문제가 없는 지 점검했다. 갑문정비팀 관계자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안전나눔(SAFETY-SHARING)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과 시공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9곳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부산항만공사 2016년 예산 6702억원 확정 글로벌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내년도 예산을 23일 열린 항만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예산 9,272억원보다 27.7% 감소한 6,70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항만건설 사업비 1,487억원, 북항재개발 사업비 336억원, 환적화물 유치 등 인센티브가 271억원, 북항 통합법인 투자금 30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202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특히, 내년도의 경우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해외건설사업에 153억원, 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R&D 사업에 42억원과 조직 일류화를 위한 인재양성 예산 11억원을 편성하여 글로벌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연우 경영담당부사장은 “2017년에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제고, 경비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해 투자심사를 강화하고 안정적 재무구조가 유지되도록 부채비율을 50%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IPA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 동참 임금피크제 적용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으로 청년채용 확대 인천항만공사(ww.icpa.or.kr․IPA)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으로 청년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은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청년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청년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 도입돼 시행 중이다. IPA는 조직 생산성 향상 및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하여 당초 2017년 상반기 예정이었던 신규 채용을 금년 하반기로 앞당겨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 21일 관할 지방노동청에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특히, IPA는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을 신규 청년 채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2017년 예산 및 사업계획 확정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3,300억 예산편성… 항만인프라 확대 주력 2017년도 인천항만공사 예산이 3,3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지난 22일 항만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3,300억원을 2017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의 2,845억원 대비 455억원 증액 편성한 규모로 2005년 IPA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편성이다. 주요사업 예산을 보면,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건설 사업에 1,779억원을 책정하였으며, 노후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149억원,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보안에 194억원 등을 편성하여 인천항의 개발과 항만 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재원을 집중 투입하게된다. 특히, 항만인프라 건설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新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에 1,159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국제 카페리 터미널,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새롭게 착공되고 배후 시설인 골든하버 부지조성도 박차를 가해 2019년 2월 개장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 내년에 인천신항이 완전 개장함에 따라 신항 배후단지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광양항 활성화, 정부3.0 서비스 확대 등 상생방안 논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원표 사장을 비롯한 항만공사 관계자와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측은 최근 개정된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입주기업 준수사항,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광양항 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서비스 확대 등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 사장은 “현재 광양항은 한진해운 사태, 철강·해운산업 불황에 따른 물동량 증가 둔화, 인근 산업단지 부족,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한 부가가치창출 기업 유치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배후단지 입주기업들과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공사는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주기업 영업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관리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건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벽화 2016년 BP(Best Practice)경진대회 최우수사례로 선정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해양수산부에서 부서(기관)별 일하는 방식 혁신, 제도 개선을 통한 정책품질 향상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공유 목적으로 2016.12.20.(화) 개최한 BP(Best Practice)경진대회에서 혁신사례 『방파제에 벽화(트릭아트,셉테드)를 그렸더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사라졌어요!』를 발표하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에 따르면 BP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 각 부서 및 소속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 48건중 서면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건이 본선에 진출하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발표한 내용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고 하였다. 2017년도는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월파방지시설에 그려놓은 벽화(길이 100m, 높이 2.8m)를 연장하여 그릴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영일만항 어항방파제가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하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정부3.0 실현 위한 상생혁신지원단 설립 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내년 3월 운영 예정…中企 동반성장에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2월 2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지사장 문경진)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혁신지원단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혁신지원단은 여수·광양항을 거점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만권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공사의 2017년 동반성장 핵심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정부3.0 가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경쟁력 향상 연구사업 발굴 및 공동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특히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생혁신지원단에 참여할 여수광양만권 대기업을 발굴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내년 3월 지원단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경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장은 “공단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공사와 함께하는 상생혁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