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마리타임 코리아’포럼 개최 해운∙항만∙금융 관련 주제 발표 후 해양가족 송년의 장 마련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12월 16일(금) 오후 17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금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 및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IMO 임기택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해운∙항만업계를 격려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한국 해운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도 회복을 위한 당국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한 때이다”라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이 국내 해양산업 인식제고 및 동반발전의 매개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정부에서 해운의 특성을 이해못해 한진해운을 법정관리로 내몰고 결국 청산시켰다”면서, “특히 한진해운의 물동량 중 70
인천항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TEU 돌파 검역체계 및 서비스 개선, 타깃 마케팅 등 부단한 노력으로 이룬 쾌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50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1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신항에서 ‘250만TEU 달성 기념식’을 갖고, 연 500만TEU를 처리하는 글로벌 톱 30위권 항만으로의 도약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선언했다.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TEU 돌파는 2005년 100만TEU 돌파로부터 11년, 2013년 200만TEU 달성 이후 3년만인 동시에 인천항 개항 이래 최고 물동량이다. 이같은 추세로 볼 때 인천항은 올해 연말까지 268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237만TEU 대비 12% 수준의 증가율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은 IPA와 항만․검역․통관 등 행정당국과 항만 유관기관 그리고 부두운영사 등 민간의 여러 주체들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물동량 및 신규항로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양장석 인천항
인천항 항만물류 발전을 위해 민․관․공 머리 맞대 인천해양수산청, 물류발전 전략세미나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12월 16일 금요일 인천항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항만물류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인천항 물류발전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관세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물류협회, 한국선주협회, 운영사, 선사 등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대학교․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해양수산개발원 전형진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이 세계 무역 둔화, 미국 트럼프 당선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컨테이너 시장동향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인천항의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이어서, 전자상거래, 콜드체인,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인천항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과 항만효율화및 글로벌 항만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물동량 증대 방안에 대해 해양수산개발원 송주미 부연구위원과 인하대 김태승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항만공사 홍경원 운영본부장,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이도희 대표, 인천컨테이
인천항만공사, 제5대 신임사장 공모 나서 임추위,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서류․면접 거쳐 3~5배수 공운위에 추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제5대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IPA는 전임 유창근사장 후임으로 5대 사장 인선을 위해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IPA 사장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IPA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약 20일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내년 1월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이날 임추위는 신임사장 자격요건으로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당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의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제시했다. 사장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내 채용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 연안 및 국제여객선사 간담회 개최 2016년 겨울철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겨울철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12월 13일 오전 국제여객터미널 항만보안실태 현장점검에 이어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인천항 연안여객선사 및 국제여객선사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해상기상이 악화되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 선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여객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사 관계자들은 출항 전 기상예보에 따라 선박의 출항 통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출항 전 안전점검과 적재 화물이 이동하지 않도록 고박을 철저히 하는 등 겨울철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동절기 특히 연말연시에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객선과 관련된 사소한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항 30주년 2016 평택항 포럼 성황 한중FTA 시대 발전방안 토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2016 평택항 포럼’이 12월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의 미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중 FTA시대 평택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불황에도 평택항은 지정학적 이점과 신규 여객터미널 개발, 배후단지 조성으로 인적교류 및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며 융·복합 종합 항만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경기도는 수도권의 관문항인 평택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틀 마련을 강화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평택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은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영토가 확대되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은 한-중 열차페리의 출발점이자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거점항으로서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
IPA 자연학습이 가능한 갑문홍보관으로 오세요 갑문홍보관 내 아치형넝쿨 식물터널 조성으로 견학루트 보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갑문홍보관 내 조경지구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IPA는 방문객을 위해 갑문홍보관 앞 조경지구에 총길이 108m, 4개구간으로 아치형넝쿨 식물터널을 새롭게 조성했다. 갑문홍보관 주요 방문객인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고려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넝쿨장미, 오이, 애호박, 수세미등 넝쿨식물 등을 식재하고 상세 설명을 덧붙여 구간별 다른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해 약5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갑문홍보관은 밀물과 썰물을 극복하고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갑문 시설의 운영원리를 입․출거 모형 시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최종권 IPA 갑문운영팀장은 “갑문홍보관 방문객과, 인천시민의 쉼터로 자리잡기 위하여 자연과 조화로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항 갑문은 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월미도 방향 45번 시내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관람객의 경우 사전예약(IPA 홈페이지)을 하면 IPA
IPA 관계사 직원 대상 해상안전 체험 교육 실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3일 제1국제여객터미널 해상안전체험관에서 공사 직원과 인천항 여객터미널 및 여객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상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상안전 및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관리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시되어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잠수협회 전형배 인천지부장은 ▲IMO국제표준선박 안전장비 표식 ▲구명장비 착용 및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AED)실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항여객터미널시설관리센터(IPFC) 담당자는 ▲여객터미널 안전사항 ▲지진, 화재 등 비상시 터미널 대응방법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인천항 해상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IPA에 따르면 2015년 8월에 문을 연 해상안전체험관은 터미널 이용객과 청소년, 일반 방문객에게 해상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4천여명이 방문해 교육에 참여했다.
IPA 中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 여객 유치 마케팅 2017년 2월 신국제 크루즈 임시부두 개장에 따른 선대 유치 총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중국의 주요 크루즈 거점항인 톈진(天津)과 상하이(上海) 소재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여객 유치에 나섰다. IPA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2017년 크루즈 선사 유치를 위해 톈진과 상하이에 소재한 현지 여행사 및 크루즈 선사를 방문해 일대일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IPA의 이번 중화권 크루즈 마케팅에는 중국 톈진 국제크루즈터미널 벤치마킹을 포함해 ‘17년에 신규로 선대를 투입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Norwegian Cruise Line) 선사와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COSTA Cruises)와 선대 기항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카이샤(Caissa), 시트립(Ctrip) 등과는 여객 유치를 위한 심층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 IPA는 내년 2월 새롭게 개장하는 크루즈임시부두에 대한 사전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또 IPA는 최근 톈진을 중심으로 북중국 크루즈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데 착안해 주요 기항 코스
평택항 개항 30년 기념 포럼 12월 14일 개최 중국의 정책변화에 따른 평택항 대응방안 논의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운․항만 물류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을 초청해 ‘2016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항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평택항 포럼은 중국이 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한 국가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에 대한 평택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중국의 대외노선(2014~2049)에 대한 구상이자 비전인 일대일로. 일대(一帶)는 중국-중앙아시아-유렵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이며 일로(一路)는 동남아아시아-서남아아시아-유럽-아프리카로 이어지는 해양 실크로드를 뜻한다.이번 포럼에서 평택대학교 백종실 교수, 이동현 교수의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인 평택항의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