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화물선업계에 단비 유류세 국고보조금 지급 인천해수청 2016년 4분기 유류 구입분에 대해 12월 9일 까지 접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16년 4분기 유류세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대상으로 12월 9일(금)까지 신청한 업체에 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운항선박에 사용한 경유(MGO) 1ℓ당 345.54원을 지급하며, 혼합된 블랜딩유의경우는 해당 유종에 포함된 경유함유량을 산정하여 지원한다. 올해 1∼3분기에는 45개 업체(중복 제외)에 약 30억 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이번 4분기에도 약 10억 원의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그간 신청기간을 도과하여 매년 3∼4개 업체가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했으나, 금년 3분기부터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기간 내에 청구서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도 다음 분기 1회에 한해 청구서를 제출하면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지급지침」–해양수산부 고시 제2016-84호, 2016.6.30
인천항만공사, 역무선부두 잔교 유지준설 이달 중 시작, 내년 초 완료예정…인천항 통항 선박 안전성 제고 기대 인천항 역무선 부두 2·3·4잔교에 대한 준설작업이 시행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지난 10월 착수한 북항 동방부두 및 내항 준설공사에 이어 이달 15일경부터 남항 역무선 부두 준설을 시작한다. 역무선부두 준설 예상 물량은 6만2천㎥이며, 공사는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준설공사 시행으로 토사유입과 퇴적으로 얕아진 수심을 정상화 확보해 해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선박 입출항 환경 개선 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IPA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역무선부두를 이용하는 관공선 및 예선협회, 도선협회 등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렵하겠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항이 될 수 있도록 준설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항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 작년 수준 회복 주당 86.5항차…인센티브 확대 시행 등 한진해운 피해 최소화 노력 광양항의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주당 86.5항차로 작년 수준(87항차)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87항차였던 광양항의 항차수는 올들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 이후 한진해운 8항차 감소 등 81항차까지 감소했었다. 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광양항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항차수 회복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현대상선 등 대체선박 투입, 홍콩 인트라선사인 소패스트 선사(SOFAST Shipping Ltd.)의 신규서비스 투입 등을 이끌어 내 현재 86.5항차를 회복했다. 특히 공사는 한진해운 서비스 노선 감소에 대한 직접적인 보완대책을 마련, 신규 원양항로 개설 지원금 15억원(항차당 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적화물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선사인센티브 단가를 기존 컨테이너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만∼1만5,000원에서 1만5,000~2만5,000원으로 확대 실시중이다. 공사는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 참여 가능해진다 항만건설작업선 안전관리 강화 포함 「항만법」 개정안 국회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민간사업자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참여를 촉진하고 항만건설작업선 등 항만시설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항만공사계획 시행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항만법」 개정안이 1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규모 투자재원을 제때 확보하기 어려운 현행 항만배후단지의 공공개발방식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증대하는 항만배후단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이번 항만법 개정으로 1종 항만배후단지에도 항만재개발 절차를 준용하여 민간 개발, 분양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정 부담도 줄고 국제 물류‧제조기업의 투자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의 안전강화를 위하여 항만건설작업선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였다. 항만건설작업선은 현재 항만법상 안전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나, 개정 항만법에는 항만건설작업선의 검사기준, 방법 등과 함께 항
용기포신항 연안여객터미널 해양안전체험 전시관 설치․운영 인천해수청“안전이 최우선”, 이용객에게 구명조끼 등 체험 기회 제공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양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용기포신항(백령도) 연안여객터미널에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설치하고 12월 2일 금요일 부터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해양안전사고 발생 시 정부의 구조․구난 활동과 아울러 승객들의 자발적인 대처도 중요하다고 보고,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개설해오고 있다. 이번 용기포신항(백령도)의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은 기존에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만 운영되던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도서지역까지 확대한 것이다. ※ 現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中 (제1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승객들은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에서 전시된 구명조끼 등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으며, 신호장치 등 전시된 장비에 대해서도 영상장비를 통해 알기 쉽게 사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명노헌 인천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은 여객선 승객들이 해양안전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
인천해양청 안전이 최우선 이용객에게 구명조끼 등 체험 기회 제공 용기포신항 연안여객터미널 해양안전체험 전시관 설치․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양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용기포신항(백령도) 연안여객터미널에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설치하고 12월 2일부터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해양안전사고 발생 시 정부의 구조․구난 활동과 아울러 승객들의 자발적인 대처도 중요하다고 보고,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개설해오고 있다. 이번 용기포신항(백령도)의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은 기존에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만 운영되던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도서지역까지 확대한 것이다. ※ 現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中 (제1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승객들은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에서 전시된 구명조끼 등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으며, 신호장치 등 전시된 장비에 대해서도 영상장비를 통해 알기 쉽게 사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명노헌 인천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은 여객선 승객들이 해양안전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여름 휴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수상 기업혁신·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기업혁신대상 수상은 선원표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기업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선 사장은 2014년 1월 취임 이후 직원들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 창조제안 제도를 마련해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제안건수 10배 증가, 항만 서비스 개선, 신규 수입 창출 등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거두 바 있다. 최근에는 유수의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사의 대표적인 혁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광양항과 배후단지 내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혁신 기반의 동반성장 솔루션을 개발, 추진해 중소기업들로부터
IPA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최우수 SNS 대상 수상 국민과 소통하는 SNS 채널 구축, 공공분야 SNS 강자로 우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SNS 부문 최우수 SNS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IPA는 ‘해운·항만’이라는 다소 전문적인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SNS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인포그래픽, 대학생 기자단 작성 현장밀착형 체험 기사, 전문 필진 작성 칼럼 등 대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IPA 공식블로그인 ‘FUN한 인천항 이야기’의 누적 방문객은 280만명을 돌파했고, 페이스북 또한 누적 팬수 1만명을 돌파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IPA는 지난 달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우수 S
지역사회가 직접 디자인하는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순천만 탐방프로그램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도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지난 11월 23일(수) 순천만갯벌 습지보호구역에서 ‘선진 해양보호구역 탐방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7월 28일에 지정된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91,237㎢)은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반폐쇄성 내만으로, 점박이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서식처이자 다양한 수산생물의 산란장이다. 국내 최초로 2개 시․군에 걸친 만이 단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으로도 보전 가치가 매우 높다. 서산시․태안군 공무원 및 가로림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탐방프로그램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순천만 현장체험이 실시되었다. 차태황 청장은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은 2개 시․군이 연계된 곳이기 때문에, 중앙정부보다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선진 해양보호구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순천만갯벌 습지보호구역체험을 통해 가로림만의 효율적 보전․관리 및 생태관
IPA 문체부 주최 여가친화기업에 선정 2016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가정 직장생활 병행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으로 선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는 '2016년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모범기업을 선정,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이다. IPA는 지난 11월 초 인증관련 현장평가 시 경영층의 리더십,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여가시설 운영 및 다양한 여가지원 제도·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직원의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하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가사유 묻지 않기 ▲근무시간 외 업무연락 하지 않기 ▲역지사지 거울을 통해 상대방 입장 생각하기 ▲패밀리데이(정시퇴근) 주2회 확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실시 ▲사내 요가수업 운영 등이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들이 여가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