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PT.KBS 대표 등 광양항 방문 광양항 현황, 개발 계획, 항만 인프라 등에 큰 관심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KSC, Krakatau Steel co.)의 자회사인 PT.KBS(PT Krakatau Bandar Samudera) 토노 사포에트로(Mr. Tonno Sapoetro) 사장과 PT.KAL(PT Krakatau Argo Logistics) 관계자 등 10여명이 최근 광양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PT.KBS는 KSC에 하역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써, 사업 분야로는 적재 및 하역·기계·물류 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PT.KAL은 국내 아르고마린토탈(주)과 PT.KBS가 투자한 합작투자회사(JVC)로 인도네시아에서 도로, 철도 해상, 항공운송 및 하역 등 복합운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양항을 방문한 이들은 정두섭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광양항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광양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정두섭 운영본부장은 “동남아시아 국가
광양항에서 상해 홍콩 LCL 콘솔서비스 시작 여수광양항만공사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화물창출에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오는 6일부터 광양항에서도 LCL(Less than Container Load) 콘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콘솔서비스(Consolidation Service)는 화물운송 주선업체인 콘솔포워더가 컨테이너 1개 분량을 채우지 못하는 여러 수출업자들의 소량화물을 집하한 뒤, 동일 목적지별로 컨테이너 1개 분량을 적재해 선박에 선적한 후 목적지에서 여러 수입업자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사에 따르면 콘솔전문업체인 ㈜모락스는 6일부터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국제물류센터에서 소량화물들을 집하한 후 컨테이너에 적재, 상해·홍콩 LCL 콘솔서비스를 매주 일요일 주 1항차 진행하게 된다. 매주 화물 입고 마감은 목요일 오전 10시이며, 운송기간은 광양에서 상해까지 2일(이용선사 : EAS라인), 광양에서 홍콩까지는 3일(이용선사 : 흥아해운)이다. 그동안 호남권 소량화물은 부산항으로 내륙 운송한 후 콘솔작업을 거쳐 선적됐으나, 이번 콘솔서비스 개시로 상해·홍콩 소량화물은 광양항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운송시간 및 물류비
113년만에 새롭게 다시 태어난 팔미도 등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지난 10월 31일 우리나라 최초등대인 팔미도등대에 대하여 원형을 유지하면서 보수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팔미도등대는 1903년 6월 1일 인천 앞 바다 섬 팔미도에 세워졌다. 해발 고도 71m의 팔미도 꼭대기에 세워진 등대는 높이 7.9m, 지름 약 2m로 불빛은 약 10km 밖에서도 식별할 수 있어 서남해에서 인천항에 출입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지표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팔미도등대는 지난 100여 년간 인천 앞바다를 비추며 격동 시기를 함께 했다. 영화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팔미도등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지대한 기여을 했다. 특수부대원들이었던 켈로(KLO)부대의 ‘팔미도 등불을 밝히라’는 명령과 그들의 목숨을 건 사투 끝에 북한군을 물리치고 우여곡절 끝에 그 숭고한 불빛, 팔미도 ‘ 승리의 빛 ’을 신호로 맥아던 장군의 연합군 261척 함대의 인천상륙작전(작전명 ‘크로마이트’)이 개시 됐다.영욕의 역사를 지켜본 팔미도등대는 불을 밝힌 지 100년 만인 지난 2003년 12월 현대적 조형미를 갖추고 훨씬 큰 100주년 기념상징 조형물인 ‘천년의 빛’으로 교체되면
해기사 시험 도전해보세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선원민원 처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 이하 대산수산청)은 원거리 민원수요가 많아 직접 방문하는 출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운영으로 2016년도 제4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령지역의 경우 11월 7일(월)부터 11월 10일(목)까지 보령어업인 사랑방(대천여객선터미널 2층)에서, 태안지역은 11월 9일(수)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에 해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 도우미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응시자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원이동민원실에서는 해기사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뿐만 아니라 해기사면허 갱신신청 등 선원관련 민원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제4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lems.seaman.or.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11월 19일(토) 서산시 소재 서령중학교에서 시행된다. 기타 시험 일정 및 선원이동민원실 운영계획은 대산수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산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041-660-7633)로 문의
위동항운유한공사 원주 치악산 등반 추계단합대회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지난 10월 28일, 강원도 원주 소재 치악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6 위동 가족 추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전일 일정으로 치뤄진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단풍이 물들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산길을 같이 오르며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간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동항운이 더욱 단합되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IPA 한-중카페리 홍보위해 산동지역 관광설명회 개최 중국 스다오, 지난 현지여행사와 기업 인센티브여행 담당자 대상 마케팅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한-중 카페리 중국인 승객유치를 위해 엔타스면세점, 에버랜드, 화동훼리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 관광설명회는 지난 10월 10일 인천과 중국 스다오를 운항하는 카페리 화동명주8호의 신조선 운영을 기념하여 중국 산동성 스다오(石岛)와 지난(济南)에서 11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IPA는 스다오, 지난의 현지 여행사와 기업 인센티브여행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 및 주변 관광설명회를 열고 카페리 서비스, 신국제여객터미널 홍보 및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각 기업별 1:1 세일즈 상담을 진행하며 마케팅 효과를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번 산동성 관광설명회 참가단 단장인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이번 포트세일즈가 동북3성에 이어 인천과 가장 가까운 산동지방 여행업계에 신국제여객터미널을 포함한 인천항의 장래 유망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중국인 관광객을 더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
인천항만공사 대표홈페이지 우수콘텐츠 품질인증 대표홈페이지(www.icpa.or.kr) 콘텐츠 제공서비스 G인증 마크 획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정보제공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및 콘텐츠서비스 제공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G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IPA는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가 품질인증 기준인 △서비스기술(6개 항목) △서비스기반(6개 항목) △고객관리(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 우수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IPA 홈페이지는 이달 초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 계층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수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IPA 박성채 정보기술팀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 상의 콘텐츠 서비스에 대하여 이용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객터미
경기평택항만공사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지난해 31.3% 감축…130개 지방공사공단 중 2위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6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날 열린 보고대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삼고 매년 감축 목표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그동안 마린센터 단열필름 설치, 전직원 PC 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관리 대상 시설인 평택항 마린센터와 평택항 홍보관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2015년 31.3%를 감축하며 130개 지방공사공단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신동수 항만사업팀장은 “공사 임직원과 입주기업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고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조명 사용 등 온실가스 감축을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교통물류 환경 개선 박차 IPA IPFC-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MOU 체결로 화물차주차장 운영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내 화물차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IPA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운영 예정인 북항 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화물차운송협회),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 관리‧운영 업무협약을 27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화물차주차장 관리업무를 IPFC에 위탁하고, 주차장 배정과 관련한 업무는 화물차운송협회에 위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주차장 배정이 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북항 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은 올해 말일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내년에는 월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차장 포장공사가 완료되는 2018년부터는 일반 화물차주차장 이용료(15만~20만/월) 대비 저렴한 수준인 월12만원으로 책정하고 향후 이용실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합리적인 주차장 이용료를 재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 서구 및 북항 인근에는 화물차 전용